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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방문자 평가
4점
맛5.0 가격3.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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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내일 평균 별점 4.1 평가 204 팔로워 2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외식하려고 음식점을 찾다보면 그런 날이 있다.
자주 먹던 것이 아닌 새로운 음식을 먹고싶은 날.
이날이 내게는 그랬다.
그래서 집인근 음식점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동백뼈구이라는 특이한 상호의 음식점.
그런데 포털의 평가 점수가 꽤높다.
지체없이 방문하여 뼈구이 세트를 주문해본다.
콩나물국과 치킨무, 소스 두가지를 내어온다.
고기를 찍어먹을 간장겨자소스와 마요네즈머스타드 소스다.
뒤이어 참치주먹밥이 나오는데 밥위에 참치와 김가루등이 담겨 나오는데 비닐장갑을 끼고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이다.
이어 등장한 뼈구이. 돼지 등뼈에 매콤한 양녕을 가미한것에 달걀노른자가 올라간 파채가 한쪽에 있다.
고기는 잘삶았는지 부드럽고 소스는 매콤달콤하다. 파무침과 같이 먹고 입안의 매운기는 주먹밥과 무로 달래본다.
새로운 맛을 찾던 내게 합격점이라는 생각이 문득든다.
평일 7시전에 방문했는데 두테이블에 손님이 있엇고 식사중에도 두팀이 더 들어오고 배달 주문 알림도 심심치않게 울리는 것을 보면 동네어서 나름 자리잡은 맛집으로 보인다.
다만 음식이 맵다.
가장 순한맛이 신라면 정도라 주문했는데 내 입맛엔 맵다.
다른 하나의 단점은 양이 적다.
둘이 가서 중짜는 먹어야 할듯하다.
장점은 상당히 친절하고 정확하다는 것이다.
음식을 주문하니 보통 15분 걸리는데 지금 배달음식을 조리하고 있어서 22분후에 음식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는 분자요리를 하는 식당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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