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

유부장 평균 별점 4.4   평가 10   팔로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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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1년 10월 30일

날씨가 추워져서 방문했습니다 해리단길이지만 꽤 구석까지 올라가야해요. 초행에는 길을 못찾을 수도 있어요! 좌석이 많진 않지만 맛있어서 재방문하게 됩니다. 굴라쉬 스튜가 맛있어요. 미트볼은 살짝 느끼합니다

맛집을찾아서 평균 별점 4.9   평가 174   팔로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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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2년 3월 7일

신선한 식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메뉴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까웠다면 자주가서 전 메뉴 다 먹어보고 싶어요. 강추합니다.

다코미식가 미야옹 평균 별점 4.3   평가 145   팔로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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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0년 2월 19일

스튜 전문점 오르에 다녀왔습니다. 스튜도 맛있었고 파스타도 리조또도 맛있었습니다. 명란오일파스타는 흔히 생각하는 맛이 아니라 좀 독특한데 제 취향은 아니었고 뭘 시키든 작은 버섯들이 듬뿍 들어있었어요. 저는 스테이크 파스타랑 버섯 리조또가 더 좋았고요. 제가 1시쯤 도착해서 예약에 올리고 자리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실제 음식 주문한 건 2시였는데 이 땐 이미 굴라쉬 스튜랑 칠리 스튜는 재료 소진으로 품절이더라고요. 실내 홀에는 4인석 테이블이 셋 정도 있고 (경우에 따라 2인, 2인 합석하는 경우도 있었음) 안쪽에 2인테이블이 몇 개 더 있던데 저희는 일행이 4명이라 1시간 가량 대기해야 했어요. 4인석이 늦게 나와서 저희보다 뒤에 오신 2인 손님들이 먼저 들어갔거든요. (토요일 점심 기준) 그런데 가게 직원 분들께서 저희 많이 기다렸다고 음료도 2캔 서비스로 주시고 빵도 넉넉히 주셔서 짜증나거나 하진 않았답니다. 빵도 너무 맛있어서 스튜에 찍어먹으면 아주 그만입니다! 주말엔 2인이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하고 굴라쉬 스튜 같은 인기 메뉴 드시려면 일찌감치 가시길. 참고로 주차 따로 안 돼서 해리단길 입구 공영주차장에 대고 한참 걸어올라오시거나 아니면 해운대도서관 옆 사설 주차장에 대세요. (기본 30분 2500원 추가 30분당 1000원인가 그랬을 거에요 정확하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