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어울

j2w0823 평균 별점 4.2   평가 54   팔로워 8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지난번 직원분들이랑 같이 오고 나서 가족들이랑 같이 와야겠다 생각하던차에 드디어 가족들과 다시 방문을 했다. 모둠가스, 소바, 우동세트 2인분을 주문을 했는데, 아이들을 위한 우동세트는 양이 좀 많아서 1인분을 나눠서 먹었어도 될것 같다. 안심이랑 등심가스를 먹어본 와이프가 맛있다고 한다. 메뉴판 중에 김밥이 있었는데 하루 100개 한정이라 다 팔렸다고 해서 좀 아쉬웠다. 나중에 조금 일찍 가서 김밥에 도전해봐야겠다.

nh 평균 별점 4.4   평가 246   팔로워 7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둘이서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너무 많이 주문했더라구요;; 돈까스는 2장으로 양이 적당하고 1장 추가는 3,500원입니다. 적당히 빠삭하고 맛있었어요~ 레몬소금이랑 와사비 돈까스소스를 주더라구요. 메밀소바는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무난한 맛으로 무즙이랑 썰은 파를 같이 줍니다. 다른 테이블 보니 여자 두분이 메밀소바 하나, 김밥하나 먹던데 양 적은 사람은 그정도면 충분할거같아요~ 김밥은 정말 기본적인 김밥 맛인데 오히려 요즘엔 이런 김밥을 찾기 힘들어서 넘 맛있게 먹었어요

로스까스 돈까스 추가 메밀소바 한어울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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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12   팔로워 895

4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 인근 공무원들이 즐겨찾는 오래된 음식점입니다.

한어울은 춘천시청 뒷편, 옛 춘여고 건물에서 강원일보로 이어지는 길가에 위치했습니다.

들어가 보면 중앙 홀에는 의자식 높은 테이블을 두고 가장자리를 낮은 테이블이 있는 룸이 둘러싼, 예전에 관청 근처에서 많이 보이던 음식점 구조로, 실제로 주변의 강원도청, 춘천시청 등의 공무원 및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시켜본 생선구이는 살이 통통한 생선을 잘 구워나와 맛이 좋습니다. 이외에 7가지 찬과 김치와 콩나물국이 나오는데 이것도 맛이 좋았습니다.

이외에 모리소바도 유명해서 여름에는 소바와 주먹밥, 김밥을 먹으러 오기도 좋습니다. 좀 뜬금 없고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아닌가 싶지만, 이전에 직접 먹어봤을 때에는 의외로 맛도 좋았습니다.

이 때 느낀 혼란스러움은 횟집에서 뜬금 없이 파스타를 파는데 먹어보니 맛이 훌륭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얼추 맞을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랜 시간 검증된 맛으로 주변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점으로, 근방에서 일을 보셔야 하는 분들이 식사를 위해 방문하시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봅니다. 가격도 적당한 편이라 즐거운 한 끼 식사가 가능합니다.

종업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주차장은 없지만 바로 옆의 미술관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생선구이 모리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