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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식당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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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콩 평균 별점 4.9 평가 323 팔로워 7
5점 1월 29일
가게가 좁은데 사람 많아요. 푸짐한 양이 좋아요. 따끈하게 맛있었습니다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점심식사, 숨은맛집, 푸짐한,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맛좋아 평균 별점 3.9 평가 803 팔로워 75
4점 2023년 12월 12일
흑석시장 안에 있는 노포스타일 칼국수와 수제비 집. 라제비를 추천하시길래 먹어 봤는데 양도 많고 맛있음. 칼칼한 라면에 수제비, 면, 만두까지 조화를 이룸.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키워드
혼밥, 점심식사, 저녁식사, 서민적인, 시끌벅적한
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54 팔로워 464
4점 2022년 6월 5일
다코를 알게 된 후, 병이 생겼다.
우연히 들어간 허름한 집이 의외로 맛있을 때 무척 기뻐하거나 그런 집을 발견하고픈.
흑석동에 이틀간 방문할 일이 있었다. 첫날, 길을 가로지르기위해 시장통을 통과하다 눈에 쏙 박혀 '내일 오후 짬에 와봐야지' 마음 저장. 촉이 맞았다.
작은 시장길, 밖에서 안이 다 들여다보이지도않는 조그마한 식당.
들어서니 오후 4시반인데도 테이블이 다 찼다.
좁은 한켠, 김치를 직접 담그기위해 다듬는 모습을 보니 잘 들어왔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내어진 수제비, 칼국수는 첫눈에 몇 안되는 바지락에 마음을 비웠는데 한 수저 국물 음미하니 기우였음을 확인. 감자가 보이지도 않고 밀가루풀 쑨 것도 아닐텐데 이 적절한 걸쭉함은 뭐지?! 과하지않은 순한 맛에 걸쭉 농도가 아주 잘 어울렸다. 맛있다. 특히 수제비!
살얼음 띄운 새초롬 붉은 빛깔 열무냉면은 먹을수록 그 맛이 혀 끝을 맴돌며 각인되고, 김치도 평범한 모양새와 달리 이 집만의 손맛이 있다.
6천원에 이런 맛짐, 상당히 매력적인 집이다. 세련된 식당의 깔끔한 맛과는 다른, 부족한듯하지만 담백하게 가득 채워낸 맛.
옛날엔 다들 이런 정도의 맛을 냈었는데..
다 사라지고, 이 맛을 지킨 집들만 남게 되는 거겠지. 입구에 붙은 40년 문구를 다시 한번 눈에 담고 시장길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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