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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원조할매국밥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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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이언니 평균 별점 3.8 평가 101 팔로워 5
4점 2024년 6월 13일
해운대쪽에 위치한 소고기국밥집.
큰 기대없이 갔었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국밥도 맛있어서 만족스럽게 식사할 수 있었던 곳.
개인적으로 국밥은 항상 따로국밥으로 주문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따로국밥 주문 ! 밥이 국물에 말려져 나오는 것보다 내가 직접 원하는 만큼만 말고 음미하는 게 좋아서 :) 부먹 찍먹파 논쟁과도 비슷하게.
아무튼 국밥은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이었는데, 고기가 생각보다 많았고 또 맛있었다. 가격이 아무래도 가성비가 있는데 맛도 괜찮아서, 커플끼리 방문하는 테이블도 있고 혼술하는 테이블도 있고. 친구끼리 방문한 테이블도 있고 다양했다. 해장을 위해 방문하기에 딱 좋을 것 같은 곳.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혼술,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지역주민이찾는
명료 평균 별점 3.5 평가 278 팔로워 11
3점 2024년 6월 10일
맑은 국물에 시원한 맛의 소고기국밥
콩나물 가득하고, 푹 무른 무우도 좋다. 소고기는 많지 않지만 간간히 씹히긴 한다.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맛은 아니고, 옅은 육향에 다시*의 도움으로 완성돼 아주 가볍게 먹기에 좋을 듯.
비싼 해운대 물가 생각하면 저렴한가 싶은데, 결정적으로 양이 작아서 말그대로 딱 가격만큼.
실내는 넓은 편에 테이블도 많고 테이블 간격도 좋고, 먹는 환경은 좋다.
키워드
실버푸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서민적인, 깔끔한
다코미식가 석희 평균 별점 3.5 평가 490 팔로워 215
4점 2022년 3월 11일
오랜만에 방문해도 여전히 기분좋은 식당
대학생 시절때부터 부산을 놀러가면 무조건 한번씩은 방문해줘야하는 해운대의 소고기국밥집
옛날 버스 종점에 있을때와 비교했을 땐, 가게 위치도 변경되었고 가격도 이제는 6,000원까지 오르긴했지만
콩나물과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경상도식 소고기국밥이니 아직까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됨..
오래전부터 유명한 곳이니만큼 장사가 여전히 잘되었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더 큰 가게로 이전 준비를 또 하고 있다고...ㅎㅎ
요즘 맛집들이 워낙 많기때문에, 아주 뛰어난 맛집이라고 부르긴 민망하지만 그래도 오래전부터 다닌 추억이 있는 식당중 한곳이라 별 세개 대신 별 네개!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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