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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5 평가 792 팔로워 46
3점 2023년 11월 10일
점심에도 만석인 고깃집.
보통 고깃집은 메뉴의 특성상 저녁시간 때의 영업이 주력이다.
사실 고기 메뉴 자체가 점심대에 식사하기에는 무겁고 비싸다.
고로 대부분의 고깃집은 점심 장사를 공치거나 아예 건너뛴다.
그러나 직화대첩은 다른 고깃집들과 달리 점심 때도 만석이다.
이는 점심 때 방문하는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중량도 넉넉하게 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기를 영접한다.
이날 주문한 마늘양념갈매기도 일 인분에 이백 그램이나 된다.
물론 가격도 송도동 신도시의 물가를 고려하면 저렴한 편이다.
고기 이외에 기본 상차림도 알차고 푸짐하며 곁들임도 괜찮다.
양념은 입자가 굵은 마늘이 잔뜩으로 요즘 유행하는 타입이다.
역시 한국스러운 마늘의 내음이 강하고 단맛은 옅고 짭짤하다.
갈매기살 특유의 연함은 아쉽지만 식감이 단정하고 향이 깔끔.
재방문 의사: X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회식, 가족외식,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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