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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hesoul 평균 별점 4.1 평가 721 팔로워 20
5점 2024년 7월 1일
포장만 가능한 김밥, 샌드위치 전문점. 지나칠 때마다 맛이 궁금했다. 참치 김밥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후랑크 김밥밖에 없다고 해서 후랑크 김밥 주문.
일반 김밥 가게에서 사먹는 것과 달리, 집에서 싸서 먹는 듯한 맛이었다. 밥도 쫀득하니 입에 착 붙는 맛이고, 김밥 간도 세지 않아 슴슴한데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맛이랄까. 김밥 전문점이나 프랜차이즈 김밥집에서 사먹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손맛’이 느껴지는 가게.
가격도 저렴하고 친절하셔서 재방문할 계획. 사장님이 위생모를 쓰고 계셨는데,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았다. 다만 가게가 닫혀 있을 때가 많은데, 영업시간을 정확히 공지해주면 좋을 것 같다.
키워드
점심식사, 혼밥, 간식, 포장, 숨은맛집, 서민적인, 캐주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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