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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똑 평균 별점 4.1 평가 309 팔로워 0
3.5점 9월 5일
에버그린 카페는 오금동 가스충전소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화이트 톤의 넓은 공간과 따뜻한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테이블 배치가 여유로워서 시끄럽지 않고, 큰 창문 덕분에 채광도 좋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리클라이너 의자가 마련된 자리다.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도록 센스 있게 슬리퍼도 준비돼 있었다. 노트북으로 작업하거나 책을 읽기에도 충분히 쾌적한 환경이라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하다.적당한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다양한 음료 메뉴까지 마련돼 있다. 좌석마다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작업 용도로도 손색없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데이트나 친구와의 만남은 물론, 혼자 오기에도 정말 괜찮은 카페라고 생각한다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키워드
차모임, 혼카페,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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