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짐이칼국수

꼬꼬박사 평균 별점 4.0   평가 59   팔로워 1

1개 더보기

3.5점 8월 2일

오금동 지짐이칼국수에서 혼자 칼국수를 먹고왔다.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해서 혼자 찾아와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한적한 시간에 방문했더니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자리에 앉으면 밑반찬으로 샐러드와 겉절이, 파장아찌가 나오는데 겉절이가 칼국수 국물과 정말 잘 어울렸다. 나는 바지락을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바지락이 없는 기본 칼국수로 먹었는데 이 또한 감칠 맛이 있어서 맛있었다 면발이 탱탱하고 쫄깃해서 씹는 맛이 살아 있었고, 국물은 진하면서 담백해서 질리지 않았다. 식사하면서 옆 테이블을 보니 지짐이 메뉴도 많이 주문하는 것 같았고, 다음엔 전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혼밥이 어색하지 않았다.

다코미식가 Kunwoo Kim 평균 별점 3.9   평가 972   팔로워 199

8개 더보기

3.5점 8월 11일

새로생긴 칼국수집 여긴 지짐이와 같이 나오는 세트 메뉴가 실속있네요 기본 상차림도 깔끔하고 김치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