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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네 삼겹살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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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2670 평균 별점 4.8 평가 98 팔로워 3
5점 5월 23일
특이하게 숙주볶음과 고기를 함께 싸먹을 수 있게 나오고 파채도 다른곳과 달리 국물이 있는 파채였어요! 같이 곁들여 먹으라고 나오는 채썬 생강은 생각보다 고기와의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재방문 의사 1000%입니다~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저녁식사, 데이트, 숨은맛집, 캐주얼한, 푸짐한, 지역주민이찾는, 야외좌석(테라스)
박소희 평균 별점 4.8 평가 338 팔로워 5
5점 5월 5일
정말.. 최근에 먹은 고기 중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촉촉하고 지방부분도 맛있어요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회식, 데이트, 가족외식, 서민적인, 캐주얼한, 푸짐한, 예쁜,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여행하는민호씨 평균 별점 3.9 평가 201 팔로워 18
4점 2024년 6월 3일
# 민호씨 Pick 다시 가고 싶은 식당
고깃집과 한식당의 적절한 융합. 훈연향 나는 돼지고기 구이와 5첩반상급 반찬이 나오는 독특한 고깃집이었어요. 대다수 고깃집들은 반찬을 완전 사이드로 대하는 점에서 틈새시장을 찾으신 것 같습니다.
* 주차 난해, 도보 방문 권장
고기는 돼지기름을 통고기에 묻혀 겉면만 초벌하는 색다른 방식을 쓰시더라구요. 한번 초벌돼 드라이할줄 알았는데 육즙도 적당하니 두툼한 고기에서 올라오는 훈연향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식감에서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긴 합니다.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반상으로 보면 국이 있을 자리에 냉국 스타일의 고기소스가 있는 것도 재밌었어요. 영양 균형도 뛰어나고 상콤하니 고기랑도 잘 어울렸습니다. 숙주볶음은 소스에 곁들일 토핑용입니다. 파절이와 장아찌, 그 외 반찬들도 정갈하니 좋았습니다.
삼겹살집이 아니라 고기반찬 가득 한정식 한끼 하고 온 기분이었어요. “80년대 어머니 손맛을 이어간다“는 슬로건이라 집밥 같은 느낌인가 싶었지만 세련된 맛이었습니다. 반찬이 적어 고깃집을 내켜하지 않는 분들께 대안이 될만한 집이었습니다~
키워드
아이동반, 실버푸드, 식사모임, 회식, 데이트, 기념일, 가족외식, 숨은맛집, 지역주민이찾는, 한국적인, 주차불가, 가게앞노상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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