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쑈

망고냠 평균 별점 4.3   평가 19   팔로워 0

4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내부 깔끔하고 사장님들 너무 친절하세요! 버거맛은 평범한데 가격이 대학교 앞이라 너무 저렴해서 감사한맛..

치즈버거

귀요미뭉치 평균 별점 3.4   평가 118   팔로워 7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한양대먹자골먹에 버거쏘
제주흙돼지세트 이벤트 7900원 먹어봤어요 음료무한리필이고요
감자는 막튀겼고 햄버거는 토마토양파고기상추들어갔는데 단백하고 맛있었어요

제주흙돼지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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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12   팔로워 895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 어지간한 버거 가격으로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가게컨셉에 충실합니다.

버거쑈는 한양대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국 관광지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트립 어드바이저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들어가보니 입구쪽에 직원들 이름과 함께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컨셉을 잡고 만든 곳이라는 사실을 적어두었습니다.

조명은 약간 어두운 편이며 매장의 중앙은 비워두고 벽을 따라 2인 테이블 9개 정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밖에서 보이는 크기보다 약간 작다 싶은 구조인데, 주방시설에 매장의 상당부분을 할애한 거 같았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옆 테이블과의 간격은 상당히 좁은편입니다. 벽쪽 좌석은 앉으러 들어갈 때 불편할 정도로 좁고, 특히 퇴식구 쪽 좌석은 먹는 도중에 쟁반을 가져다두려는 손님들의 쟁반이 머리 근처에서 왔다갔다 하는 경험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문은 모두 키오스크로 받습니다. 특이하게 포장전용과 매장전용 키오스크가 따로 있었습니다. 주문은 직관적이고, 어렵진 않지만 대기업 키오스크의 UI보다는 투박한 편입니다.

특이하게 조리가 끝난 버거쟁반을 직원이 들고 있다가 직접 건네주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막연하게 원래 키오스크 자리가 픽업을 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받아본 버거의 크기는 양이 많은 사람이라면 좀 부족하다 싶을수도 있을 거 같을 정도로, 가벼운 식사로 먹기에 적당했습니다.

적당한 두께의 패티는 잘 구워진데다 구운 고기의 풍미가 상당해서 좋았고, 세트로 시켜본 두툼한 감자튀김도 잘 튀겨져서 나왔습니다. 안에 들어간 야채의 신선도도 높아 몹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좋은 가게는 근방 사람들이 미리 알아보는 법이니, 쉴 새 없이 들락날락 하는 배달대행 기사들을 보며 앞으로도 장사가 잘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가게 시스템 상 종업원 분들과는 버거를 받을 때 빼고는 접할 일이 없으며, 지역 특성상 주차는 어렵습니다.

더블치즈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