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도원

나는나임 평균 별점 4.1   평가 103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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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월 16일

용인 한화리조트 입구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카페

한국 전통문양을 큰 조각으로 한쪽 벽면을 장식해 놓았고 뒷마당에느누제기와 지게 그네 등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이런저런 소품들이 있어서 외국인들이 오면 꽤나 좋아할 컨셉이다

얼음동동 식혜는 양이 꽤 되서 둘이서 충분히 먹을만한 양이다

가격을 생각하면 양이 많은편이라 가성비도 괜찮다

빵은 대략 20가지 정도 되보이는데 밤식빵을 먹어봒는게 나쁘지 않은 정도이다

전통 국악을 현대적으로 연주하는듯한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듣기에 나쁘지 않다

아쉬운거는 아무리 뒤져봐도 전화번호가 인터넷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아함 평균 별점 4.2   평가 96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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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점 2월 16일

용인시 남사면에 위치한 대형 카페

베이커리도 직접 만드는데 브런치도 오전 9시 반부터 시작한다.

사실 몇주전 설날연휴 휴일에 방문했다가 입구에서 수십대 차량이 주차를 기다리는것을 보고 오늘 일찍 다시.가본것이다.

9시 30분에 오픈인데 도착시간은 9시 28분

그런데 이미 두팀이 입장을 대기중이었다.

규모는 어마어마한것이 주차장에 대략 백대는 주치가 가능할듯 하다.

의외로 음료가격대비 빵 가격은 비싸지 않다.

밤라떼를 주문했는데 작은 종지에 익힌 밤이 들어가 있고 라떼를 부어서 마시는.신기한 방식이다.

규모나 인테리어로 보면 히트할만 한 카페다.

개똥어멈 평균 별점 4.2   평가 89   팔로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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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3월 14일

카페 앞 주차 가능.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반해서 와본 곳.

딱 인스타그램에서 보던 인테리어가 다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잘 살렸고, 인테리어에 맞춰 노래도 가사가 아니라 음만 나오는 곳.

물소리가 굉장히 큰데 뭔가 연못이나 계곡같은 소리보다 좀 더 소음에 가까워서 이건 아쉬웠음.

곳곳의 디테일이 한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서 좋았음.

베이커리가 너무 텅텅 비어서 선택지가 적음.
인기있는 소금빵은 10시 2시에만 나오고, 나온 것이 다 팔리면 추가생산은 없어 먹고싶으면 소금빵 나오는 시간 맞춰 대기해야함.
이외에도 베스트 5 빵은 거의 없다고 봐야함.

케이크류는 남아있어 티라미수를 먹었는데 좀 더 촉촉하게 커피가 있으면 좋겠지만 크림 자체를 맛있는걸 쓰는지 풍부한 맛이었음.
뺑오쇼콜라는 겹겹이 페스츄리지가 바삭하면서도 정말 부드러웠음. 하지만 뺑오쇼콜라 특유의 페스츄리 사이사이 초코칩은 인심이 야박한 편.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나 용인 대형카페라 그러려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