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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방문자 평가
4점
맛3.0 가격3.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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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 평균 별점 4.2 평가 410 팔로워 8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미국인인 사장님이 한국사람과 결혼해서 제주도에 정착해 버거가게를 운영한다고 인간극장이란 프로에 나와 유명해진듯 합니다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제주는 화요일에 문닫는 식당이 많아 동선도 맞고해서 신나게 찾아갔어요 혹시나싶어 11시 오픈인데 십분일찍 갔네요 벌써 몇팀이 줄서있었어요 다행히 많지않아 안심했는데 안에 들어선순간 조금만 늦었음 큰일났겠다싶게 마지막테이블에 앉았어요 너무 좁더라구요 골고루 세개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사장님 두분이 주문받고 음식하고 서빙하고 너무너무 바빠보여서 조금 편치않은 기분이었어요 포장해가는 손님도 많더라구요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차가 있어 계속 확인해야하고 미국인 사장님 계속 미안하다하고 햄버거인데 패스트푸드는 아닌느낌입니다 햄버거빵은 정말 맛있고 채소도 아낌없이 푸짐하고 패티도 잡내없이 두툼하니 정말 맛있어요 미국스타일이라 그런지 패티가 조금 짠것만 빼면 정말 완벽한 버거입니다 착한손님들 테이블정리 깨끗이 다해서 주방으로 날라다 주시네요 사장님 연신 땡큐하시구요 담엔 포장해서 바닷가 나가볼까 합니다 주차는 골목에 그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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