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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입맞춰말포이 평균 별점 3.9 평가 104 팔로워 52
3점 2019년 10월 26일
사가정역 근처에 있는 오뎅바. 상호가 봉오뎅에서 와오뎅으로 바뀌었다. 간판을 보면 티가 난다.
사장님도 바뀌었다고 하는데 인테리어는 변화가 없다.
가게에는 나무 냄시라고 해야하나 향을 피운것 같은 은은한 향이 가게 공기에 섞여있는데 그점이 제일 좋았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 하나를 필수로 주문해야 하는데 다른 손님들을 보면 오뎅바임에도 불구하고 메뉴들을 제법 시켜 드시더라.
본인은 닭발볶음을 시켰는데 먹을때 닭발특유의 누린내라고 해야하나 그런것이 나긴 했지만 딱히 나쁘지 않았다. 다만 좀 매울뿐이었다.
어묵은 부산오뎅을 쓴다고 사장님이 두세번 하신 말씀을 들으니 자부심이 있는 듯 했다. 본인같은 일반인이 일반 오뎅과 우리나라 3대 오뎅의 맛을 느끼기엔 확 뛰어남을 느끼기 어려운 맛이었고 국물 또한 특색있다고 보긴 어려운 느낌이 강했다. 뜨끈하게 댑혀주시니 퍼먹을 만한 간은 아주 좋았던 국물. 그정도이다.
사당 오뎅바에 길들여진 본인으로선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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