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초밥

꼬밍꼬미 평균 별점 4.1   평가 176   팔로워 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진짜 맛있어요. 안키모양도 짱많구요.
분점 내주셨으면 좋을정도로 너무 맛있어요ㅜㅜ
예약 너무 빡세요ㅜㅜㅜㅜ

디너1,2부

희희106 평균 별점 4.8   평가 35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주차는 근처에 하면 되고 가성비가 이렇게 좋은데 맛있는 초밥은 드문데 넘 좋아요

런치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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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62   팔로워 462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고대 후문 옆동네 골목 한 모퉁이.
믿을 수 없는 가격으로 (런치 만육천원, 디너 이만천원) 살금살금 퍼져 이제 제법 알려진 작고 아담한 식당.

이 가격에 오마카세라니~황송해하며 감격을 누리는 집, 예약 안받아 한시간 줄서기는 기본이라 들었는데 마침 지난 주부터 전화 예약 받는다는 희소식에 방문해봤습니다.

하루 런치 세타임, 디너 두타임제로 운영.
매 열명 입장.

늦을까 노심초사 도착. 이미 나머지 인원들 문 앞 대기. 긴 ㄱ자 다찌 테이블, 안내대로 착석 후 식사의식 시작.
세팅된 팔레트와 개인접시 등에 첫번째로 청어 방어 광어 한점씩의 3피스 사시미를 시작으로 열개의 초밥 릴레이! (도미 삼치 연어아부리 간장새우 청어 고등어 타코와사비 참다랑어 가지 계란초밥의 구성, 두차례 불쇼!)
흩뿌리다 의미를 갖고있다는 설명처럼 짜투리 회감들과 알, 게살이 흩뿌려진 지라시 스시 한 공기. 디저트로 매실액에 절인 방울토마토 한 알. 소문대로 여타 유명 오마카세와 비교할때 가격대비 무척 실속있고 견줄만한 수준의 맛.

열 명에게 매번 초밥 이름 알려주는 쉐프의 설명 외엔 작은 실내 안 모두 조용 조용. 옆 자리 분들의 시식 후 감탄까지 더해져 실로 경외스러운 분위기. (그정도인가?!?!)
마치 정시에 시작된 한시간짜리 공연처럼 또는 조용한 종교의식처럼 먹는데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공간과 분위기다.
(단체 속에서 서비스를 바라는 개인 행동 불가?! 그덕에 대신 본의 아니게 팁을 아낄수있다!? ㅎ)

샤리는 작되 더 두툼하고 충분히 길쭉하기까지한 초밥, 열 몇개를 훌쩍 서비스까지 익숙한 제게는 대식가가 아님에도 조금 아쉬운 양.
이 가격으로 이 정도 양에 만족할래? 아님, 다른 곳에서 몇배 이상 주고 배불리 먹을래?
이것이 유일한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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