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희커피

소쇼 평균 별점 4.6   평가 110   팔로워 1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캄폿을 주문했는데 후추향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동네 주민분들이 많이들 오십니다.

캄폿

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2   평가 1393   팔로워 137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와잎님께서 추천해줘서 들린 덕희커피.
월요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햇살 반짝이며 반사되는게 따스하고 좋았다.

빈속이라 우유들어간 커피 마시려고 플랫화이트 주문.
베이커리류는 주문할때는 몇개 없어서
나중에 이른 점심 먹으려고 커피만.

조용히 앉아서 커피머신 소리 들으며 실내 둘러보면
어느새 커피가 나온다. 혼자 있을땐 커피나왔다고 말로 해주셨는데 손님들이 더 있을땐 벨을 땡 누르면 손님들이 커피 가지러 갔다. (처음 온걸 아셔서 그런걸까?ㅋㅋ)

커피 마시며 노트북으로 작업 하고 있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태연하게 가게 안으로 들어온다.
길고양이 같아서 사장님께 고양이가 들어왔어요 외쳤...ㅋㅋㅋ 자주 오는 길냥이인지 시크하게 사장님 앞으로 터벅터벅 걸어가고 사장님은 그런 고양이에게 간식을 주셨다ㅋㅋㅋ (키우시는 고양이라면 길냥이라고 해서 죄송ㅋ)

커피는 적당히 고소하고 진해서 속에 부담없이 맛있었다. 빵굽는 향이 실내에 퍼져서 커피를 다 마시고나니 허기가 졌다. 나올때 보니 메뉴판 아래에 베이커리류가 가득 차 있었다. 다음엔 빵류랑 커피 같이 먹으러 와 봐야겠다.

플랫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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