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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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땡구 평균 별점 4.5 평가 89 팔로워 4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단양구경시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있는 예쁜 베이커리카페입니다. 특산물에 질린다면 이런 보편적인 곳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ㅎㅎ 주차장이 없어 대각선 건너 중학교 담벼락에 대는 게 빠를 것 같아요.
하이디는 알프스소녀를 말하는 걸까요? 각종 식물들과 우드 인테리어가 눈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화분이 칸막이 역할도 해주고 있구요. 한쪽 벽에 걸려있는 아이가 그린 그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열대에 여러 종류의 빵이 있는데 맛이 다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손님들이 여러 번 포장해가시더라구요. 산딸기가 상큼하게 맛있었고, 시오빵도 고소했습니다.
음료는 티 종류가 제일 많은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먹은건 달달구리.. 단양에서 마늘 없이 보낸 여유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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