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쥬

소쇼 평균 별점 4.4   평가 401   팔로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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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점 8월 7일

2025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메밀을 주재료로 하는 오마카세.
점심, 저녁 55,000원 단일 코스이고 한 타임 당 2인 기준 세 팀 들어갈 수 있다. 메뉴가 종종 바뀌는 듯하다.

오마카세/코스요리집에 가면 항상 느끼는 것과 같이 처음엔 양이 적어보여도 다 먹고 나면 어느 정도 배가 찬다.

(250806 기준)
- 메밀면
👍🏻- 넙적 메밀면: 담백하고 맛있다. 다시마와 잘 어울렸다.
👍🏻- 메밀타르트: 한 입 크게 베어물면 느껴지는 바삭한 타르트지와 한치, 가리비관자의 식감이 흥미롭고 먹는 내내 즐거웠다
- 제철생선회(농어), 메밀묵
👍🏻- 메밀치즈샐러드: 직접 키우시는 채소를 뜯어 샐러드를 만들어주시는데 나오는 데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보는 재미가 있었다. 메밀과 치즈로 만든 따뜻한 소스를 드레싱처럼 뿌려주시는데 샐러드와 잘 어울렸다.
👍🏻- 전복, 옥수수, 볶은메밀: 옥수수의 식감으로 리조또 같은 느낌이 나 재밌었다
- 메밀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