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덕승

Min Ho Lee 평균 별점 3.3   평가 8   팔로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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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3년 8월 11일

제주 한달살이하면서 숙소에서 제주 갈치 맛나게 조림 해먹다 밖에서 먹어봤어요.
집에서 만든 그 맛 똑같네요 (음식솜씨 자랑 아니고요)
한치 물회, 공기밥 추가해서 반찬까지 싹싹 비웠네요 오랫만에 만난 식사, 배부른 식사 했어요 제주 머무는 동안 종종 와야겠어요

다코미식가 허구라 평균 별점 4.2   평가 147   팔로워 39

5점 2020년 5월 5일

전골에 끓이는 방식이 아니라, 우럭매운탕이 1인분씩 대접에 담겨 나옵니다. 그나저나 우럭이 아닌 쏨뱅이가 왜..? 의문점이 드는 찰라
제주도에서는 쏨뱅이도 우럭으로 부른다는 사실이 퍼뜩 떠오릅니다.
매운탕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해장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국물에 연하게 풀린 푸른콩된장이 비린내도 잡고, 달달한 감칠맛도 더해주어 주인공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하게 해줍니다.
여기에 고운 고추가루, 미나리, 무, 청양고추 조합은 깔끔한 매콤함으로 자꾸 소주 한잔 반주를 생각나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밑반찬은 그다지 나쁘지도 좋지도 않게 평이했습니다.
다시 방문할 기회가 오면 자리돔물회나 각재기조림도 한번 맛봐야겠습니다.

정승연 평균 별점 3.0   평가 1   팔로워 0

3점 2017년 6월 11일

서귀포만큼 감동스럽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