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이시국먹방러 평균 별점 3.6   평가 218   팔로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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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7월 3일

음식은 맛있었으나 뭔가 확 끌리는 한방은 부족했습니다
와인과의 페어링이 매우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마리아쥬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준 곳
공간도 조용하고 테이블간의 간격도 넓으며 직원들의 기본 응대가 수준급이었습니다

다코미식가 씨유조아 평균 별점 3.9   평가 199   팔로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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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2년 3월 2일

톡톡 주말 런치코스 후기.

아뮤즈부쉬로는 한입거리가 나오는데, 파프리카와 헤이즐넛, 멘보샤, 부각에 차가운 오징어 무침을 올린 핑거 푸드가 나온다. 첫 번째 핑거푸드는 헤이즐맛이 찐해서 예상보다 헤비한 맛이었고, 멘보샤는 바로 튀겨져 나온듯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다. 상큼한 오징어 & 먹물반죽을 활용한 마지막 피스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식전빵으로는 식부관의 식빵이 나오는데, 다시마 버터를 발라먹으니 풍미가 더욱 살았다. 콜드디쉬는 오늘의 해산물(방어 카르파치오)를 골랐는데, 다진 방어회, 래디쉬와 연근 등이 예쁘게 플레이팅되어 나왔다.

웜 디쉬로는 랍스터 라비올리가 준비되어 있다. 랍스터와 새우살이 통통하게 씹히는 것이 비스크 소스나 가니쉬로 나온 애호박과의 조화도 좋았는데.. 벌써 배불러.. 하나를 남겼다..

메인요리인 삼치 구이 전에는 계피와 모과로 만든 탄산 클렌저가 제공된다. 삼치의 구운 정도는 딱 알맞고 비린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고, 아래 함께 제공되는 감자도 바삭해 정말 맛있었다. 파스타는 오늘의 파스타(굴 오일), 트러플 페코리노 파스타였는데 둘 다 먹지 않는 식재료로 만들어 조금 아쉬웠다.

마지막 디저트는 된장 크림브륄레에 제철 과일인 딸기를 얹은 형태였는데, 역시 맛있었다. 된장맛은 애써 찾으려 하지 않으면 느껴지지 않는 수준의 풍미였다. 마지막 쁘띠푸르로는 작은 쿠키와 초콜릿이 제공되었는데 카모마일 티와 곁들여 먹으니 좋았다.

전반적으로 서버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좋아 지금까지 명성을 유지할 만한, 정말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코스는 조금 부담스러운 감도 있어서, 다음에는 평일에 와서 단품으로 파스타나 고기류를 먹어보고 싶다.

다코미식가 데일리유 평균 별점 4.1   평가 131   팔로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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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0년 4월 2일

청담동 공원 근처에 위치한
톡톡에서 평일 런치코스를 먹었습니다~!

2020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곳이었구요

미리 예약이 필수인것 같아요

웰컴푸드 이전에
새우향이 나는 칩부터 시작해서,

해산물 베이스의 아뮤즈부쉬가 나옵니다 !

플레이트가 상당히 고급지고,
재료 본연의 느낌을 살리는 형태로
나와서 고급스러워요!


식부관의 식전빵이 나오구요

다시마 버터가 같이 곁들여져있어서,
짭조름하면서도 딱 맛있는 식전빠응로
먹을수 있습니다

스프와, 가리비 관자요리가 순차적으로
나오는데요

메인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평일런치라 파스타로 선택햇는데
오일베이스의 한국적인 나물을 페스토로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후식으로 나오는
오페라 케이크, 생강샤베트, 카카오닙스
그리고 차로 마무리되는 식사입니다!

평일 런치 드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음식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조합을 통해서 맛보지 못한 음식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면에서
미슐랭의 가치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