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 이름
폴더 색상
분식후경 방문자 리뷰
최고에요
(0)
마음에 들어요
(0)
만족해요
(1)
괜찮아요
(0)
무난해요
(1)
아쉬워요
(0)
별로에요
(0)
다코미식가 밥쟁이 평균 별점 3.7 평가 726 팔로워 111
4점 어제 오후 2시 56분
온평리의 조용한 마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 있는 분식집. 작은 가게지만 메뉴가 꽤 다채롭고, 건강한 선택지도 많아요.
김밥은 흑미밥으로 나와서 식감도 좋고 부담도 덜했고, 키토(저탄수) 김밥 옵션도 따로 있어서 식단 조절 중인 분들에게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떡볶이에는 따뜻한 국물에 넣도록 버터까지 따로 챙겨주신 게 독특했는데,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런 세심한 조합이 분식집답지 않게 재밌고 감각적이었어요.
미나리전은 따로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바삭하면서도 미나리 향이 은은해서 식사 후 간식처럼 즐기기 좋았고요. 가게 앞에 강아지 유모차 끌고 오신 분들도 있어서 살펴보니, 애견 동반도 어느 정도 가능한 분위기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센스 있는 분식집. 제주 동쪽에서 간단히 먹으면서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에요. 건강한 분식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키워드
실버푸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간식, 조용한
다코미식가 내돈내먹 평균 별점 3.6 평가 272 팔로워 41
3점 2022년 1월 27일
제주 성산쪽에 위치한 작은 분식집으로 해안도로가에서 한 블럭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식후경라면(5.5천원)은 새우와 콩나물로 깊어진 국물에 무채김치의 조화가 나쁘지 않았고
미나리김밥(4.0천원)은 이름대로 미나리에 당근, 계란만 들어간 김밥으로 세 가지 식재료의 조화가 나쁘지 않았다
식후경떡볶이(5.0천원)는 쌀떡에 간장+고추장 양념이고, 어느 정도 먹고 나면 국물에 추가해 먹을 포션 버터도 같이 서빙해 주었다
고추장에 간장이 더해져 달큰한 맛으로, 나중에 버터를 넣으니 생각보다 풍미가 괜찮았다
다른 분식집에서는 보기 힘든 식재료와 메뉴들이지만, 전반적으로 맛은 좋은 편이었다
1인 운영이라 조리시간이 조금 길게 걸리는게 단점, 아무래도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은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키워드
간식, 지역주민이찾는
블로그 후기
먹부림선지 6월 2일
수달쌩님 6월 2일
조생 4월 15일
날마다 새로운 삶 3월 24일
윤슬 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