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반점
64점 10명의 평가 4.6점
10건의 방문자 평가
4.6점
맛4.5 가격5.0 서비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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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떼굴이아부지
(479곳 작성, 3,030개 공감받음)
죽는날까지 한 집이라도 더 맛집 찾아 삼만리~
8월 25일
맛1 가격5 서비스3
- 천호동에 오래된 노포 중식집. 많은 다코미식가분들이 맛있다는 칭찬이 자자해 믿고 방문함.
- 주말 오후 10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 탕수육, 짜장, 간짜장을 주문. 탕수육은 소문대로 바삭하고 담백하고 소스도 별로 달지 않고 맛있어 금새 순삭함.
- 하지만 제일 기대했던 간짜장은 나올때 부터 짜장 소스에 물이 흥건한게 왠지 느낌이 좀 이상했는데... 우려한데로 간짜장 소스를 면에 부으니 국물이 많고 너무 짜서 먹기 힘들 정도였음. 주인장께서 한 입 드셔보고 짜니까 면을 더 넣으라고 주셨지만 이미 회생불가 상태라 끝까지 먹기 힘들었음. 날씨도 너무 덥고 주말 오후라 손님들이 밀물듯이 빠져 나가고 나서 힘이 드셔서 어르신들이 뭔가 실수를 하시거나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오늘은 정말 아니었지만 워낙 칭찬이 자자한 집이라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다시 먹어볼 예정임.
Frye de Bacon
(84곳 작성, 822개 공감받음)
lazy bear
2022년 11월 21일
맛5 가격5 서비스5
"진짜 간짜장다운 간짜장을 맛볼 수 있는 곳"
암사동 골목에 위치한, 조금은 허름한 노포 느낌의 중국집입니다. 테이블 수도 많지 않고, 전체적으로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간짜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제대로 된 간짜장(그냥 짜장에 양파만 좀 더 섞어서 대충 볶아 내놓는 가짜 간짜장 말고) 먹어본 지가 너무 오래돼서 간짜장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주방 이모님께서 냉장고에서 손질해 놓은 야채를 꺼내 주방으로 가져가시고, 뒤이어 화구에서 불 나오는 소리와 웍질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여기서 이미 방어가 두 단계 정도 내려갔습니다. '여긴 진짜 간짜장 만드는 데구나.'
면은 일반적인 짜장면에 비해서 조금 얇은, 옥수수면이나 일본식 라멘에서 볼 수 있었던 면 굵기였습니다. 짜장은 물기 없이 상당히 뻑뻑했고, 건더기들은 유니짜장 스타일로 느껴질 정도로 조금 잘게 다져진 형태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짜장 자체에 물기가 적은 편이라, 건더기를 일반 사이즈로 하면 면과 섞이지 않고 완전 따로 놀았겠구나 싶네요.
면과 섞어서 먹어보니 그동안 먹었던 짜장면과 달리 단맛이 상당히 적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먹다 보니까 이게 부담도 없고 물리지도 않네요. 약간 짭쪼롬한 맛에 야채에서 나오는 약간의 단맛이 잘 어우러져서 아주 좋았습니다.
간짜장 하나만 먹어본 데다가, 한 번밖에 안 가 봐서 매장 전체적인 평을 하기는 좀 애매합니다만, 간짜장 맛으로도 다른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느낌이었습니다.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사시거나 근처에서 식사하실 일이 있다면 한 번쯤 가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먹죽귀
(704곳 작성, 27,114개 공감받음)
네이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2022년 8월 20일
맛5 가격5 서비스5
천호 암사역 부근에 위치한 노포 중식당인
대성반점에서 간짜장 탕수육 먹고 왔어요
좋은 후기들을 너무 많이 봤던 터라 기대하고
매장에 입장 했는데 간판부터 내부까지 정말
오래된 집의 포스를 그대로 보여 줬습니다
다들 추천하는 간짜장과 탕수육 소짜를 주문
하니 홀용 작은 탕수육을 추천해 주셨어요
다른분들도 대부분이 단골인듯 메뉴판도 안보고
주문들을 척척 하셨고 현금가 결제는 정말 요즘
물가에 상상하기 힘든 가격 입니다
저렴해서 퀄리티가 떨어질까 걱정 했지만 먼저
나온 탕수육을 보고 걱정이 사라졌어요
기본적으로 부먹으로 나왔고 고기가 정말 쫄깃
부드러웠고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기대했던 간짜장 역시 춘장 본연의 맛이 잘 살아
있었고 단맛이 없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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