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칸토 키친

황밍구 평균 별점 4.8   평가 224   팔로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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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1년 5월 10일

상암동에서 파스타를 즐기고 싶을 때 오는 곳.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맛은 보장.

이곳의 특징은 파스타 메뉴를 고른 뒤 3천원만 추가하면 코스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 식전빵과 스프부터 전채요리, 메인 파스타, 디저트와 차까지 준비된다. 물론 엄청난 퀄리티는 아니지만, 가성비 좋게 분위기낼 수 있는 곳.

메인 Meal 역시 가격대에 알맞은 맛을 낸다. 전체적으로 크게 기대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가격에 부합하는 맛과 분위기를 내는 집. 상암동 근처에서 약간 격식을 차려야 한다면 추천.

박또빵씨 평균 별점 4.2   평가 311   팔로워 1

5점 2024년 5월 1일

고급스런 맛과 깔끔한 분위기, 가성비 있는 코스요리, 데이트 소개팅 장소 추천

다코미식가 미야옹 평균 별점 4.3   평가 142   팔로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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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2년 4월 13일

영상자료원 근처 맛집 찾다가 알게 된 상암동 양식집이었구요.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는 평범했어요. 막 기념일에 갈만한 곳은 아니고 가볍고 캐주얼한 점심 모임에 추천합니다. 이베리코 등심이 마늘 발사믹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잘 구워져서 잡내 안 나고 맛있었어요. 둘이 나눠먹었는데 양 많아서 남기고 왔을 정도. 새우랑 생선살이랑 리코타 치즈를 채운 까넬로니도 맛있었어요. 라비올리랑 비슷한데 라비올리가 만두에 가깝다면 까넬로니는 전병 같은 느낌이랄까요? 크림소스가 너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서 질리지 않고 마지막 한 입까지 긁어먹게 만드는 맛이었어요. 메인메뉴에 몇 천원 추가하면 애피타이저도 주시는데 애피타이저는 무난무난해서 굳이 추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