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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서울해장국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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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황지남부싸랑 평균 별점 4.5 평가 235 팔로워 70
4점 2021년 9월 8일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에 있는 옛날서울해장국.
이포보를 관람하면서 즐길 수 있는 숨은 맛집.
시골마을에 뭔 선한 것이 있을 수 있느냐 하겠지만
옛날서울해장국은 숨은 진리다.
옛날스러운 식당이다. 그래서 깔끔하지는 않다.입식테이블은 4테이블이고 나머지는 여전히 좌식테이블이다.
옛날식이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식당이다.
메뉴는 해장국, 해내탕, 내장탕, 내장전골이 전부다.
해장국을 주문했다.
뾰한 국물에 부드러운 천엽과 싱싱한 선지로 가득했다.
냄새가 없다. 국물이 부드럽다.
고추다대기를 듬뿍 넣고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덩달아 나오는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혼밥, 포장, 숨은맛집, 서민적인,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다코미식가 허구라 평균 별점 4.2 평가 147 팔로워 39
4점 2021년 10월 9일
양평 신내X울해장국과 유사한 레시피와 맛을 보여주는 곳. 가끔 양평 놀러갔다 양평해장국 생각날 때 위치가 가깝다면 이곳을 선택하면 될듯하다. 더 한가하고 위생면에서도 약간은 더 낫다.
양평해장국 기본 레시피에 충실하게 빨간 고추기름 국물과 무청시래기 콩나물 선지 베이스에 내장이 꽤 듬뿍 들어가는 스타일. 해장국 내장은 소 양 같은건 없고, 100% 천엽으로 꽤 듬뿍 들어간다.
천엽 선도 괜찮은 편이고, 선지도 냄새나거나 너무 퍽퍽하지 않게 잘 삶은 편이다. 김치와 밑반찬도 해장국과 궁합 잘 맞게 꽤 맛있다.
소 양이 아니라 특유의 누린내는 당연하므로, 천엽 누린내가 싫은 분들은 내장탕이나 해내탕이 좋겠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서민적인, 푸짐한,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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