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조쿠치나

TreeTaste 평균 별점 4.3   평가 15   팔로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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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2년 5월 13일

강북구 국립재활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입니다. 버거 메뉴같은것도 있어서 퓨전 레스토랑이라고 보는게 맞겠지만 기본은 이탈리아 요리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크게 버거메뉴와 파스타, 그리고 피자가 있으며 그 외에도 샐러드나 일부 사이드 메뉴가 있습니다. 버거는 우리가 생각하는 햄버거 같은 둥근 빵이 아닌 바게트빵같은 형태에 재료가 끼워지는 것으로 나오며, 파스타는 익히 알던 형태로, 피자는 얇은 화덕 피자입니다.

여러 메뉴를 시켜보았는데,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맛을 유지하면서 양이 푸짐한 편이라는 점입니다. 같은 가격에 번화가나 유명 파스타 집에서 같은 메뉴를 시켰다면 분명 더 적은 양이 나왔을겁니다.
맛에 대해서는 더나할 필요 없이 훌륭한 편입니다. 주변에 이탈리아 식당 자체가 드문 편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어설픈 이탈리아 식당보다 훨씬 낫습니다.
덧붙여 크림 생맥주 잔은 주석잔인듯 굉장히 시원하고 요리를 다 먹을 때 까지 거의 식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시원한 맥주를 즐거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가게 내 테이블이 몇 개 안되다보니 웨이팅이 꽤 있다는 점과, 대로변에 있긴 하지만 동네 주민이 아니라면 찾아가기는 쉽지 않은 위치, 그리고 동네 주변 식당들에 비하면 조금 비싼 가격입니다. 단 그 만큼 맛과 양이 보장되니 충분히 값어치는 합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당이었으며, 동네 주민이라면 자주 가보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419국립묘지에서 버스로 바로 갈 수 있으므로, 주변을 지나치게 될 분들은 짬을 내어 여기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쌈 평균 별점 1.8   평가 4   팔로워 0

5점 2019년 8월 6일

가격대비 맛 좋음, 양 많음
다른곳의 파스타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음
메뉴당 2만 이하에서 선택가능
오일 파스타는 다른 곳의 오일 파스타에 비해 국물이 자작한 편 오일보다는 국물이라는 느낌의

아쉬운건 해물이 들어간 파스타는 최초방문에 비해 해물양이 줄어든듯

토마토소스는 토마토 맛이 강함

피자는 도우가 얇고 쫄깃,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음

식전 빵도 맛있음

다른 파스타집들에 비해 만족스러운..

독수유리 오형제 평균 별점 4.0   평가 1   팔로워 0

4점 2017년 9월 24일

피자 도우도 쫄깃 부드럽고, 파스타도 맛있고 수준급이고 가게가 아담해서 조용히 즐길수 있으나 가격이 만만치 않터라고요. 술까지마시려면 맘먹고 가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