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막국수

다코미식가 떼굴이아부지 평균 별점 3.5   평가 616   팔로워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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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8월 10일

- 철원 신철원시장 인근에 위치한 노포 막국수집. 운 좋게 웨이팅은 없었지만 오래된 집 내부가 거의 미로 수준이라 안쪽 테이블까지 들어가는데 몇 번을 꺾어서 가야했음.
물막국수는 간장육수와 동치미를 믹스한 것으로 보이는데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끝에 확 들어오는 감칠맛과 구수한향이 정말 맛있었음. 비빔도 많이 매콤하지 않고 인공 조미료맛이 없는 깔끔한 맛에 적당히 달달한게 누구나 좋아하는 양념맛이었음.

다코미식가 먹죽귀 평균 별점 4.0   평가 1133   팔로워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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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11월 9일

철원 신철원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철원막국수 다녀왔어요

12시전쯤 도착했는데 앞에 9팀이
있었고 다먹고 나오니 22팀이나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웨이팅이 길어도 별도의 웨이팅
공간에 화장실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물막국수를 주문했고 새콤한
신김치와 무절임이 나왔어요

막국수가 나오는데 들깨가 푸짐하게
들어가 고소한 냄새가 끝내줍니다

먼저 양념을 섞지 않고 국물부터
마셔봤는데 시원한 고깃국물의
감칠맛이 훌륭했습니다

육수만 따로 마셔보고 싶을
정도 였고 양념을 비벼서 먹어
보니 매콤달달한 국물의 밸런스가
잘 맞았습니다

면도 메밀함량이 높은듯 한 툭툭
끊기는 식감 사이로 아삭한 무가
굉장히 임팩트 있었어요

가성비도 좋았고 다음에 철원에
온다면 재방문 할거 같습니다

다코미식가 Garfield 평균 별점 4.0   평가 353   팔로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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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11월 5일

60년 노포, 철원의 막국수 제일 맛집을 방문하였습니다. 비막과 편육과 동동주 조합이 환상적이네요. 철원 한탄강 잔도길 가는 동선에 있고 신철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막국수 양념을 싹 긁어 먹을 정도로 아주 맛있습니다. 대기자는 별관에서 대기해야 하니 덜 붐비는 시각에 방문하시길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