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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동태탕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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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601 팔로워 272
5점 4월 7일
동태찌개하면 천안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은지동태탕에 오픈런으로 다녀왔다. 가게 규모에 비해 주차가 그리 넉넉하지 않아 사람들이 몰리면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함. 오전 9시에 오픈해서 오후 9시에 문을 닫는다.
내부 역시 테이블이 상당히 많다. 좌식 테이블이 있는 곳은 자그마한 놀이터가 있어 어린 아이들과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데.. 문제는 어린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없다는게~~~
작년 12월에 다녀왔는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가격이 1,000원 인상되었다. 동태찌개와 알탕은 2인분이상 주문이 가능한데, 혼자서 자그마한 그릇에 드시는 분이 있었기에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알고니찜을 시키면 공기밥은 별도라고 한다.
6가지의 밑반찬이 나왔는데, 2명이라 그런지 조금씩만 담아주셨다. 그렇지만 서운해할 필요가 없는데, 일단 동태탕을 먹게 되면 반찬이 거의 필요가 없다. 그 정도로 굉장히 맛있다는 얘기다.
진하게 느껴지는 빨간 육수에 동태와 알, 고니가 들어있고.. 무와 대파, 그리고 두부까지 모두 큼지막하게 올려놓았다. 한눈에 봐도 아주 푸짐한 동태찌개 한 상이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아주 맛있는 냄새가 자리에 진동한다. 두부가 포슬포슬 잘 익어갈 때쯤, 국물부터 한국자 떠서 맛을 보는데~~~ 약간 졸여들면 정말 감칠맛나게 맛있는 동태찌개가 될 것 같다.
앞접시에 덜어놓은 동태찌개. 실한 동태살에 큼지막한 고니. 국물과 함께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다. 어두육미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머리에 붙은 살점은 먹어보면 그 쫄깃한 맛에 반할 수 밖에 없다는.. 이것도 먹어본 사람들만 그 맛을 알지 싶다.
동태찌개가 졸여지면서 맛의 판도가 바뀌어간다. 무가 제일 맛있어진 시점이 온 것. 공기밥 위에 놓고 쓱싹쓱싹 비벼먹으면 이야 맛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옴.
알, 고니, 동태를 차례로 소스에 찍어 먹고.. 국물은 한모금만으로는 부족해 그릇채 후루룩후루룩 마시고 있다. 한번 맛보면 다시 갈 수 밖에 없는 은지동태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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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등짝 평균 별점 4.1 평가 22 팔로워 4
4점 2024년 2월 24일
쌀쌀한 날씨에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
칼칼한 국물 맛에. 맛있게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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