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장작불

송도캠퍼스타운 평균 별점 4.0   평가 173   팔로워 2

4점 2024년 10월 6일

흑염소 두 번째 경험
이번에는 염소탕으로 도전해봤다
송도에서 유명한 흑염소 식당으로 소머리국밥도 같이 하는 곳임
탕은 전골보다는 특유의 향이 덜 했는데 해당 식당이 잘해서인지는 아직 모르겠음
양념장이 있는데 찍어 먹으면 아예 향이 안느껴졌음
염소탕은 감자탕과 육개장의 사이 였음
고기가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좋았음
석박지가 특히 맛있던데 아마도 소머리국밥 집이기도 해서 맛있는 듯 하다
이상하게 어떤 술도 생각이 안나던데 아직 염소 고기 맛에 대한 정의를 못 내려서 인거같다

에이미영어수학 평균 별점 5.0   평가 1   팔로워 0

5점 2024년 1월 19일

좌식식당인 줄 모르고 맨발로 가가지구 발시려웠지만 오랜만에 몸보신하고 볶음밥에 포장까지 야무지게 했습니다✌️마지막 손님이라 바둑이(강아지)랑 고양이랑 인사도 했어요 ㅎㅎ 야옹이 아픈거 얼른 나아🙏

다코미식가 입맞춰말포이 평균 별점 3.9   평가 104   팔로워 52

5개 더보기

4점 2021년 12월 22일

인천 남동공단 대로변에 위치한 음식점
널직한 실내에 늦은 점심시간임에도 사람들이 제법 있다.
테이블이 보통은 소머리 국밥을 드시고 드문드문 전골 냄비가 보인다.
주문 메뉴는 소머리국밥
부글부글 끓는 상태로 국물이 나왔고
이곳은 뽀얀 스타일의 소머리 국밥
쫜듯한 머릿부위와 꼬릿한 그 특유의 향이
내가 소머리국밥을 먹고 있음을 확실하게 인지해 준다.
심플하고 심심하게 생긴 반찬들 중에서 밴댕이 젓갈이 눈에 띄는데
삼삼한 소머리 국밥과의 조합이 제법 괜찮아서 몇번씩이나 리필을 했는지 모른다.
요 근처 어딘가를 갈때 배가 출출하다 싶으면 한번즈음 생각날법한 뜨끈한 소머리 국밥집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