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 공주얼큰이 칼국수쭈꾸미 성정점

론론 평균 별점 4.5   평가 311   팔로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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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3년 11월 27일

24시간에 주차하기도 쉬워서 언제든지 밥먹기 좋아요 맛은 보통이지만 가격은 괜찮아요 식당이 밝고 깨끗해서 데이트할 때 좋아요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613   팔로워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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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2년 1월 25일

성정동 롯데마트 근처에 있는 24시명호공주얼큰이칼국수쭈꾸미에 방문..

오픈 시간에 맞춰간 터라 아직까지는 손님이 거의 없는 상태.

SINCE 2009, 10년이 넘은 식당인데 예전과는 다르게 너무나 깔끔하게 내부를 리모델링 했기에 약간 적응이 안 됨.

집사람은 들깨칼국수(9,000원), 나는 얼큰이칼국수(8,000원)를 주문.

내가 자주 가는 불당동 공주얼큰이칼국수는 쑥갓을 넣어 먹는데, 이 곳은 숙주까지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김치와 배추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오고, 얼큰이칼국수를 먹기 위해 셀프바에서 숙주와 쑥갓을 담아왔다.

얼큰이칼국수와 들깨칼국수 등장..

냉면대접에 한 가득 나온 얼큰이칼국수는 계란의 단맛과 얼큰한 국수의 단맵 조합이 특징이다.

한 젓가락 가득 들어서 한 입에 호로록~~~

국물에 적셔서 먹어보니 꽤나 매운 맛이다.

꼭 이런 곳에 식사를 하러 올 때는, 전날 술을 먹지 않았다는게 후회스럽다.

국물을 한 숟갈 먹어보니 해장으로는 그만인 맛(상당히 매운편이다.)이었는데, 뜨겁고 매운 국물을 그릇 채로 훌훌 마시는게 훨씬 매력적이었다.

본연의 맛을 반 정도 즐기고 숙주와 쑥갓을 투입..

숙주와 쑥갓이 푹 익은 것을 좋아하면, 얼큰이칼국수가 나오자마자 넣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쫄깃한 면발과 아삭한 숙주의 맛이 꽤나 조화가 잘 되는 얼큰이칼국수이다.

집사람이 주문한 들깨칼국수는 100% 국산 들깨가 들어간 고소하고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개인적으로 들깨칼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걸죽한 국물과 함께 먹는 쫄깃한 면발이 꽤나 맛있었다.

고소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의 들깨칼국수가 오히려 얼큰이칼국수를 능가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얼큰이, 들깨, 바지락, 메밀막국수 등 메뉴가 다양하니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는 괜찮은 집.

베지밀은역시B 평균 별점 4.4   평가 132   팔로워 0

4점 2023년 8월 16일

매운국물이 당길때 가끔 방문하는 공주얼큰이칼국수 쑥갓이랑 숙주를 주는데 이날은 쑥갓이 여름이라 잠정적으로 공급이 안된다구 안내가 붙어있었어요 밥이랑 먹는게 더 맛있어요 국물과 함께먹는 계란이 엄청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