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랑정보화마을 옥구촌

suldong 평균 별점 4.6   평가 259   팔로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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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5월 20일

한우를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정육식당처럼 고기를 직접 골라 구워먹는 방식입니다.
저는 당일 업진/채끝/부채를 먹었는데
채끝살이 정말 맛있었어요.
고소하면서도 육즙이 정말 많더라고요.
숯불 앞에 있는 것이 힘들게 느껴질 새 없이
흡입하듯이 먹었던 것 같네요.

옥구촌의 또다른 메리트는 일반 공깃밥 가격에
지평쌀고 갓지은 솥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윤기나는 흰쌀밥에 소고기 올려 한 입 먹는
호사를 마음껏 누려봤습니다.
반찬 하나한 맛깔스럽고 셀프바가 있어서
먹고 싶은만큼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자차로 가야 하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대리를 부를 만큼의 가격경쟁력도 맛도
괜찮은 편이라 추천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