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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방네 닭갈비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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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iya 평균 별점 4.2 평가 122 팔로워 2
4점 2022년 5월 26일
숙소 사장님에게 물닭갈비 잘하는 집을 소개해 달라고 하니 잘 모르겠다고. 가까운 곳에 들어가서 주문한 뒤 인터넷을 뒤적이니 여기가 원조이며(믿을 수 없지만)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곳이란다.
이런 곳이 대개 그렇듯 1인분만 주문은 안 되니 2인분에 우동 사리(사리 추가는 필수)를 시켰다. 끓기 시작하자 아주머니가 저어주시고는 채소와 우동 먼저 먹으란다. 말 안 듣고 국물 먼저 한 숟가락 떴는데, 닭에서 나온 기름과 우동에서 나온 전분의 상승작용 때문에 입천장을 데었다.
채소를 건져 먹으며 예전 광부들이 이렇게 맛없는 걸 먹었다니 하는 생각을 했는데, 닭고기를 먹으면서부터 생각이 달라졌다. 국물이 졸아붙으며 다른 요리가 되었다. 기어이 볶음밥도 주문하고 싹싹 긁어먹었다.
고깃집 1인분이 적은 편이라고 해도 평소 고깃집 200g 1인분이면 족하고, 닭도리탕도 고기 몇 점 먹고 마는 내가 이렇게 많이 먹다니. 마무리는 식혜로 깔끔하게.
키워드
아이동반,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가족외식, 서민적인, 캐주얼한, 가성비좋은, 푸짐한, 지역주민이찾는
심심핸 평균 별점 4.5 평가 42 팔로워 3
3점 2023년 1월 29일
첨 먹는데 맛났어요.
자극적이지 않은데 계속 젓가락이 가는 맛이예요.
고기도 부드럽고.
하지만 고기양이 넘 적어요.
요즘 닭고기가 비싼가 생각할정도로
대부분 둘이서 사리 하나시키면 배불러서 밥 못볶아서 아쉬운데 여긴 라면1개 우동 1개를 시켰는데 모자라서 라면사리 1개 더 시키고 밥도 하나 볶았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넘 낡았어요.
뻑뻑한 문 고치질 않아서 사람들이 자꾸 열어놓으니 식당에 앉아 발 시려웠네요ㅜㅜ
정신없고 시끄럽고
맛나지만 아쉬운점들 커버되는 정돈 아니라 다신 안갈래요
키워드
점심식사, 서민적인
달그림자 평균 별점 3.9 평가 121 팔로워 1
4점 2022년 3월 10일
조금 생소한 물 닭갈비라는 음식인데.
닭도리탕도 아니고 찌개에 가깝다.
맛도 가격도 만족하는데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다
키워드
저녁식사,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시끌벅적한,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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