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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5점 2019년 11월 18일
매일 지나다니면서 보는 용암마을 버스정류장 바로 뒤에 있는 식당.
영양탕과 옻닭이 전문인 것 같아 평소에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1차 이후에 해장국이 보여 들어가 보았다.
좀처럼 보기 힘든 메뉴인 시래기해장국.
계절메뉴라고 적혀 있었는데, 가격도 6천원이고 시래기도 부드러워 국물맛과 조화가 잘 되었다.
뼈해장국은 메뉴에는 없는데,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푹 삶겨서 고기도 부드럽고 잘 떨어져서 맛이 좋았다.
국물 맛도 일품~
사장님께 감자탕도 메뉴에 넣는 것이 어떠냐는 말씀도 드렸다.
동네에 있으니 다른 메뉴도 맛보러 가야겠다.
밑반찬도 정갈하니 음식 솜씨가 좋은 듯 했다.
비오는 날 일요일 늦은 시간인데도 몇 팀이 있었다는..
가까이에 맛집을 발견해서 좋았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술모임, 숨은맛집, 서민적인, 지역주민이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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