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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옛날통닭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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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5 평가 790 팔로워 46
3점 2022년 10월 1일
속 빈 강정.
이는 겉만 그럴듯 하고 실속이 없는 대상을 이르는 속담이다.
인천역 인근의 마리오 통닭은 이 속담이 딱 들어맞는 곳이다.
겉보기에는 값이 싸고 양도 많아 보이지만 실상은 안 그렇다.
우선 튀김옷 속의 닭고기가 부실한 느낌이라서 먹을 게 없다.
튀김이 마치 빵처럼 부풀어서 양이 넉넉한 것 같지만 허구다.
고기는 씹히지 않고 튀김만 씹히니 치킨이 아닌 강정의 식감.
다행히 그나마 있는 계육에서 잡내나 누린내 등은 전혀 없다.
육즙도 잘 지켜진 덕분에 가슴살 부위도 퍽퍽한 느낌이 없다.
계육과 튀김옷 모두 간이 과하지 않아서 물리지 않고 편하다.
추가적으로 칭찬할 부분으로는 간장 마늘 양념을 들 수 있다.
진한 마늘의 향이 풍기면서 고추의 맵기가 치고 올라오는 맛.
또 물엿의 비율이 높아서 매우 달고 닭강정의 느낌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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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술모임, 혼술, 회식, 간식, 서민적인, 시끌벅적한,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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