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 손 칼국수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615   팔로워 276

4점 2019년 11월 8일

백석동 마치에비뉴 2차 상가 건물 2층에 있는 칼국수 집으로 처음 갔을 때는 인상 깊은 맛이었으나 두번째 방문에서는 조금 실망스러웠음.

집사람이 칼국수를 좋아하기에 담백한 국물과 손으로 뽑는 쫄깃한 면발 맛에 반했는데, 이상하게도 재방문에서는 맛이 좀 덜했음.


본품이 나오기 전에 열무김치와 보리밥을 조금 내어주고 본 메뉴가 나오는데~

아이들이 있으면 보리밥을 더 주기도 하고, 에피타이져로 맛보는 맛도 꽤 매력적이다.


얼큰한 손수제비와 손칼국수, 육쌈냉면을 먹었는데 처음 먹었을 때의 감동은 없었지만 그래도 평균 이상의 맛은 분명히 있음.

면빨이야 수타니 당연히 쫄깃하고 좋았고, MSG 없는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그런지 어린 애기들 데리고 오는 젊은 엄마들이 주 고객층인 것 같았음.

당근 약간 시끄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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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한번 더 가보면 처음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