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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613 팔로워 275
5점 2020년 4월 4일
이번 주 화욜부터 출근해서 4일 연속으로 나가서 점심을 먹고 있는 요즘..
오늘은 어제 먹었던 멤버 그대로 설렁탕집을 방문했다.
우유같이 뽀얗고 걸쭉한 국물을 자랑하는 청당동 도가원이다.
집이나 직장에서 거리가 좀 되기 때문에 자주 오지는 않지만, 천안에서는 알아주는 곰탕집으로 가장 최근에는 지인이랑 둘이서 도가니전골에 소주한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점심시간이면 늘 북적대는 곳이건만 여기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거의 없다.
처음 와본 사람들이 많아 가장 기본적인 시그니처메뉴 설렁탕을 주문해본다.
앞에 앉은 후배님께서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정갈하게 담았다.
빨려들어갈 것 같은 뽀얀 하얀색 국물..
실제로 보면 디게 기분이 좋아진다.
설렁탕 안에는 고기 몇 점과 소면이 들어있으며, 밥은 말아져있지 않고 따로 나온다.
진국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대파도 잔뜩넣고~~~
이제 먹을 준비는 끝났다.
국수를 잔뜩 집어 깍두기와 배추김치와 함께 먹어본다.
반 정도 먹은 뒤 깍두기 국물을 10숟갈 정도 넣어본다.
국물맛이 약간 시큼해지면서 색다른 맛이 난다.
순대국밥 먹을 때도 마찬가지..
뽀얀 국물과 깍두기 국물은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깍두기가 맛있어서 아예 설렁탕에 입수시켜버림..
오늘도 완탕~~~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도가원이다.
한줄평 : 설렁탕 색깔만 봐도 바로 반해버리는 비주얼과 진한 국물의 맛..
추천메뉴 : 도가니탕~~~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술모임, 숨은맛집, 지역주민이 찾는, 무료주차, 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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