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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54 팔로워 464
3점 2021년 10월 18일
동부이촌동엔 오밀조밀 작은 규모의 식당들이 의외로 참 많아요. 또 일본인들이 다수 거주했던 지역 특성으로 수십년 전부터 일식집들 성업.
그 틈새로, 십여년 사이 생긴 작은 초밥집들도 상당수 눈에 띕니다.
(그중 이집은 아직 평가가 없기에 올립니다.)
다찌석 중심으로 작은 테이블 몇.
회덮밥은 종류가 여러개. 올려지는 회 종류에 따라 메뉴와 가격이 달라집니다. 보통인 오늘의 회덮밥은 9천원.
요건 상당히 예쁜 가격이네요~
간단한 점심식사로 오늘의 회덮밥과 오늘의 모듬초밥 주문해봤어요. 내일 또 올 것도 아닌데 '오늘의'가 붙은 것을 굳이 시켜봐야할 것만 같은 심정은 뭘까요...ㅎ
(초고추장 넣고 비비면 다 똑같아~
사실 요게 속마음이면서 말이죠.)
상추 한가득 푸짐한 회덮밥과 가지런히 두세트 내어진 초밥. 아주 따끈한 장국과 초밥에 딸려나오는 온면까지 가볍게 한끼 식사로 손색없네요.
평균적 기본을 잘 갖춘 집임을 확인!
오가다 가끔 불쑥 두서넛 식사 또는 혼밥하기에도 적당해보입니다.
곧 한블럭 아래 골목으로 이전 계획^^
아마 좀 더 넓어지겠죠?!
키워드
배달, 아이동반,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캐주얼한,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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