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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5점 2019년 12월 7일
이 집은 통영을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복국집(60년 전통)이라고 보면 된다.
아주 꼬맹이 때부터 부모님 손잡고 서호시장을 다닐 때에도 이 자리에 있던 기억이 난다.
93년 맛따라 길따라..ㅎㅎ
이 맘때만 해도 서울에서 통영은 쉬지 않고 달려도 8시간 이상 가야하는 굉장한 시골이었는데, 여기까지 촬영을 왔다면 대단한 것이다.
통영 사람들은 아마도 이 집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하다.(요즘 젊은 사람들은 모를지도..)
메뉴판을 보면 복국과 복매운탕으로 나누어지는데, 지리 형태의 맑은 국물이 복국이고 고추가루를 넣은 빨간 국물이 매운탕이라고 보면 된다.
취향에 따라 복국과 복매운탕을 나누어 시켜본다.
기본 찬으로 핫꽁치회가 나오는 것이 보이는데, 바닷가라 해산물 반찬이 많은 건 당연하지만 일행들은 약간 생소하게 느끼는 것 같았다.(반찬으로 나오는 회는 계절에 따라 다르게 나옴.)
복어와 콩나물을 넣고 시원하게 끓이는 이 집만의 비법은 그 누구도 못 따라올 듯하다.
수입 냉동 복어를 쓰는 것이 아닌, 남쪽 바다에 주로 나오는 자그마한 졸복을 구해다가 쓴다.
한줄평 : 60년 동안 통영 사람들의 속을 풀어준 집.
추천메뉴 : 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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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술모임, 숨은맛집, 서민적인, 지역주민이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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