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산촌 방문자 평가
4점
맛5.0 가격4.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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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히 평균 별점 4.0 평가 188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오대산 먹거리 식당 입구에서 두번째인가 세번째.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식당들이 다 한옥 구성에 입점해서 바로 알아보기 어렵지만 산촌은 유일하게 풍경을 달아둔 곳이다. 앞에 나무도 하나 둬서 알아보기는 쉽다.
사람이 많은 분위기는 아니다. 오대산 관광객들이 오는 곳이니 관광객 숫자에 따라 그날그날 시끌벅적함이 다를 듯 싶다. 어쨌든 나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
밥은 생각보다 좀 오래 걸린다. 한번에 놓으려고 해서 늦는 건 줄 알았는데 놓고 다음 거 계속 나오는 거 보니 꼭 그렇지도 않았다. 근데 감자전 속도는 빠른 거 보면 그냥 속도가 오락가락 하는 편인 것 같다.
반찬이 정말 많았다. 그에 상응하는 가격이니 모든 나물반찬을 다 먹게 만든다. 이어서 나온 두부부침도 호박전도 바삭하고 고소하고 진짜 맛있었다. 근데 간장은 다 똑같은 것 같았는데 계속 따로 나와서 신기했다.
솥밥은 무난. 누룽지는 능이버섯 때문인지 약간 탄맛이 났다. 밥에 탄 건 하나도 없었는데 아무래도 버섯 때문인 듯하다.
감자전도 진짜 맛있었다. 강원도 왔으니 감자전은 기본이지. 아무튼 맛있었다.
배부르고 맛있게 즐긴 밥집.
그리다111 평균 별점 4.0 평가 244 팔로워 4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아참식사로 주문한 산채비빔밥은 감칠맛나는 각종 나물과 계란후라이를 더해 든든히게 먹을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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