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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5 평가 842 팔로워 47
5점 7월 27일
오대산 월정사의 정수
사찰음식은 말 그대로 불교의 사찰에서 형성된 음식이다.
이러한 사찰음식은 고기보다 주로 채소를 사용해서 요리.
이는 불교의 교리에서 살생이나 육식을 금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찰음식은 지역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는 수단이다.
주로 지역에서 나는 나물들로 음식을 요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역의 나물에 가장 정통한 현지인들이 요리한다.
월정사 초입의 오대산 산촌은 훌륭한 사찰음식을 정수다.
오대산에서 채취한 갖가지 나물은 저마다의 맛을 담았다.
모든 나물류는 향기로움을 뽐내면서도 전혀 질기지 않다.
게다가 전반적으로 간이 삼삼함에도 감칠맛은 매우 짙다.
이러한 역설적인 상황은 현지의 노하우와 손맛 덕분이다.
들기름의 사용도 기술적인데 식자재 본연의 맛은 지킨다.
재방문 의사: O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가족외식, 푸짐한,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쿨타임 평균 별점 3.7 평가 300 팔로워 1
3점 6월 6일
트레킹후 먹는 강원도 다운 나물반찬과 음식들 시원한 막걸리한잔 좋네요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가족외식, 시끌벅적한, 푸짐한,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서민적인, 무료주차
마리히 평균 별점 4.0 평가 173 팔로워 0
4점 2023년 12월 11일
오대산 먹거리 식당 입구에서 두번째인가 세번째.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식당들이 다 한옥 구성에 입점해서 바로 알아보기 어렵지만 산촌은 유일하게 풍경을 달아둔 곳이다. 앞에 나무도 하나 둬서 알아보기는 쉽다.
사람이 많은 분위기는 아니다. 오대산 관광객들이 오는 곳이니 관광객 숫자에 따라 그날그날 시끌벅적함이 다를 듯 싶다. 어쨌든 나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
밥은 생각보다 좀 오래 걸린다. 한번에 놓으려고 해서 늦는 건 줄 알았는데 놓고 다음 거 계속 나오는 거 보니 꼭 그렇지도 않았다. 근데 감자전 속도는 빠른 거 보면 그냥 속도가 오락가락 하는 편인 것 같다.
반찬이 정말 많았다. 그에 상응하는 가격이니 모든 나물반찬을 다 먹게 만든다. 이어서 나온 두부부침도 호박전도 바삭하고 고소하고 진짜 맛있었다. 근데 간장은 다 똑같은 것 같았는데 계속 따로 나와서 신기했다.
솥밥은 무난. 누룽지는 능이버섯 때문인지 약간 탄맛이 났다. 밥에 탄 건 하나도 없었는데 아무래도 버섯 때문인 듯하다.
감자전도 진짜 맛있었다. 강원도 왔으니 감자전은 기본이지. 아무튼 맛있었다.
배부르고 맛있게 즐긴 밥집.
키워드
가족외식, 점심식사, 서민적인, 캐주얼한, 푸짐한,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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