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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내돈내먹 평균 별점 3.6 평가 271 팔로워 41
4점 2020년 9월 10일
매장 외부에 테이블이 있어서 비좁은 내부 공간을 보완해준다
상호가 커피소녀라 그런지 매장 안 여기저기 소녀 감성이 녹아 있다
금테가 둘러지고 화려한 패턴의 찻잔세트가 한 켠에 진열되어 있고,
테이블마다 메모지+색깔펜, 손소독제 같은 것도 놓여 있었다
요즘 개인카페들도 대부분 핸드드립 메뉴를 취급하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도 원두를 선택하게 하는데 이 집도 주문할 때 산미가 들어간 것과 아닌 것으로 간단히 선택하게 했다
(산미 들어간 원두를 선택)
아아와 아이스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는 원두가 제법 괜찮아서 맛있었지만, 밀크티는 시럽이 좀 과하게 들어가 단 맛이 강했다
생각보다 에스프레소 메뉴가 다양했다
직장인들 점심 식사후 방문해서 담소와 함께 커피 한잔 하기 좋은 집,
하지만 밀크티는 드시지 마세요
키워드
차모임, 캐주얼한, 조용한, 깔끔한, 야외좌석(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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