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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권용민 평균 별점 3.7 평가 135 팔로워 10
4점 2020년 5월 9일
산수가든은 고창 읍내에서 조금 드라이브를 해서 가면 일반 가정집에서 영업을 하고 있었다.
거실과 방에 좌식 테이블을 놓고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탕을 끓여주셨다. 손님은 대부분 인근 읍내 주민들로 보이는 분들이었다. 고창이 관광지로 꽤 알려져서 검색하면 외지인들이 가는 가게가 많은데 이 집은 현지 주민들이 가는 숨겨진 가게로 추천받아 가서 기대를 안하면서도 뭔가 전라도의 특이한 맛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였는데 적중하였다.
일단 직접 잡은 민물새우로 끓인 새우탕 메뉴는 처음 보는 것이어서 시켰다. 시래기를 많이 넣었는데 특유의 알싸한 맛이 일품이었다. 계속 국물을 먹으며 시래기와 함께 공기밥을 추가해 먹고 싶게 만드는 특이한 맛이었다.
이 집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처음에 반찬 세팅때 너무 조금 주신다는 점이었다. 맛이 있고 달라면 더 주시지만 첫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암튼 민물새우탕은 어디서도 먹기 힘든 음식이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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