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오모이 송도점

뉴하콩이쿵 평균 별점 4.8   평가 259   팔로워 41

5점 8월 6일

등심, 안심 모두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안심이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고 화이트 트러플 소금이랑 먹으니까 짭조롬한 짠맛이 살짝 느끼해질 수 있는 카츠를 잡아주더라고요. 그리고 무료 주차 4시간이나 넣어주시는 사장님의 센스에 감동 받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세요!

퍼리 평균 별점 4.3   평가 98   팔로워 3

5점 2024년 10월 6일

여기 무료주차 3시간 가능하고, 등심보단 안심이 진짜 부드럽고 촉촉하고 살살 녹아요!!
등심 먹다가 안심먹으니까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계속 맨손으로 요리하시는 건 위생적으로 좀 별로였지만
돈가스는 맛있었네요
샐러드 소스는 참깨드레싱이랑 유자드레싱있는데
저는 유자드레싱으로 먹었는데 달달하고 맛있어요
혼자 운영하셔서 웨이팅있으면 엄청 오래 걸릴 거 같아요
자리 꽉차면 15-20분 정도 기본 기다려야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용~~~

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6   평가 844   팔로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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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24년 1월 18일

튀김 따로, 고기 따로.

카츠오모이 송도점은 돈이 있어도 먹기 힘든 집으로 유명하다.
이는 이곳의 인기가 대단한만큼 웨이팅도 꽤 길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매진으로 조기에 마감하는 날도 많아서 애간장이 탔다.

다행히 최근에는 입장 난도가 낮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한 인기.
그러나 전반적인 음식의 수준은 여러모로 전보다 많이 아쉽다.
특히 송도에 괜찮은 카츠가 많아진 요즘이라 아쉬움이 더하다.

물론 돼지고기의 육향을 깊고 진하게 담은 부분은 만족스럽다.
호불호가 있을 정도이지만 업장만의 개성이 있다는 점은 좋다.
그러나 튀김이 전부 탈락해서 고기와 따로 놀기에 당황스럽다.

추가로 고기의 식감은 누구나 부드럽고 촉촉하다 평할 만하다.
다만 이러한 식감은 고기 자체의 퀄리티에 기인하지는 않았다.
그저 미디엄보다 살짝 덜 익혀서 나온 식감이기에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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