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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농뷘 평균 별점 4.3 평가 390 팔로워 53
5점 2021년 8월 2일
이촌역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자그마한 이자카야예요. 이촌시장 안쪽에 위치해 있고 화장실은 나가면 바로 시장 공용 화장실이 있는데 꽤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어요.
실내는 바형식의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 네개정도 있었고 한자리씩 띄어서 착석해야해서 운이 좋아야 앉을 수 있어요.
가게는 딱 90년대에서 2000년대 분위기가 가득했고 정말 보기 드문 오래된 티비에서는 하루는 락이 하루는 90년대 한국가요가 나오더라구요.
메뉴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닭연골 튀김은 아주 조금 냄새가 났어요. 하지만 노가리같이 구워서 제공되거나 멘보샤같이 튀겨서 제공되는 메뉴가 특히 인기가 많더라구요.
이 집은 특히나 하이볼이 정말 맛있었는데 주문할 때 진하기를 고를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먹다보면 한입김말이도 서비스로 주셔서 항상 배부르게 먹고 오는 곳이예요.
가게에 장식품도 많이 진열되어 있는데 정말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지 먼지도 없고 튀김기 위에 환기구도 기름때 없이 관리되어지는 모습이 특히나 더 마음에 들었어요.
키워드
술모임, 혼술, 데이트, 서민적인, 이국적/이색적, 지역주민이찾는, 주차불가
까부링 평균 별점 5.0 평가 1 팔로워 0
5점 2024년 1월 26일
안주도 맛있고 하이볼도 진하게 먹고싶으면 탄산수로도 해주셨어요. 하이볼도 맛있지만 아일랜드 아이스티도 정말 맛있습니다. 동네 주민들도 많이 찾고 분위기도 친숙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아요. 동네라서 많이 가봤는데 하이볼 먹고싶을때 제일 먼저 찾게되는 곳입니다!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키워드
술모임, 데이트, 2차,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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