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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상회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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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601 팔로워 272
5점 2020년 2월 6일
버출족으로서 출퇴근 지나다니는 길에 보이는 팔도상회라는 고기집..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 영업하는 곳인데..(근데, 이 동네가 11시만 넘어도 사람이 없다는..)
고기한상 메뉴가 29,900원에 주류2병(소주, 맥주 동일..) 공짜인데, 이상하게도 소주 2병이 공짜라는 것이 맘이 끌린다.(사실 지인이 이 메뉴를 보고 여기를 가보자고 한 것임.)
가게 내부에 걸려있는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꽤 괜찮은 집으로 보인다.
특히 사장님 1,000원메뉴 2종(떡볶이, 잡채)이 보이는데, 이 날 먹어보지는 못했다는..
기본 찬으로 뜨끈뜨끈한 홍합탕과 부추 무침이 나오고..
콩나물 무침과 고추, 양파가 들어있는 장아찌가 나온다.( 깻잎장아찌와 김치볶음도 같이 나온다.)
홍합탕을 제외하고는 셀프코너에서 가져오면 된다.
주문을 하는 즉시 숙성냉장고에서 고기를 꺼내 썰어서 담는 사장님의 모습을 보았는데, 개업한지는 얼마 안 된 집이지만 뭔가 내공이 느껴지는..
원래 2인이 주문해서 먹으면 딱 맞다고 하셔서 일단 먹어보고 추가로 주문한다고 말씀드렸다.
우측 상단부터 우삼겹, 돼지껍데기, 삼겹살, 소갈비살이 고기한판에 나오는 친구들이다.
돼지껍데기는 사장님이 촘촘하게 칼집을 내어 초벌을 해서 주시고, 우삼겹은 냉동고기..
나머지 소갈비살과 삼겹살은 생고기로 나온다.
이 정도면 가성비로 따졌을 때 상당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더군다나 여기에 소주나 맥주 2병도 서비스로 주는 것이니..
소스는 강황가루(카레가루)와 소금, 쌈장과 와사비가 있다.
계란찜까지 나오는 완벽한 서비스이다.
구워보니 우삼겹 - 소갈비살 - 돼지껍데기 - 삼겹살 순으로 익는 것 같다.
자리 바로 옆에 고기숙성 냉장고가 고기들을 깔끔하게 보관하는 것 같다.
오픈 주방이라 더 믿음이 갔다는~~~
한줄평 : 가성비가 너무 좋은 고기한판 메뉴라 조만간 다른 지인이랑 또 가게될 것 같다.
추천메뉴 : 고기한판. 단품으로는 (소)통갈비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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