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프롬나드

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1   평가 2276   팔로워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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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점 6월 14일

점심으로 면 먹고싶어서 찾다가
쌀국수 집으로 들린 포 프롬나드

남부터미널역을 지나 더 내려가서
다소 외진곳에 위치해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없어 조용하게 혼자 식사했다

쌀국수 먹을까하다가
베트남음식점이기보단
아시아음식점이라고 하는게 맞는것같아
씨푸드 볶음국수 주문하고
좋아하는 고이꾸온도 주문

음식 나오기전에 화장실 먼저 썼는데
위생상태가 안 좋고
음식점 내부도 썩 깨끗한 느낌은 아니었다

음식은 독특한 향과 맛이나는
볶음국수인데 먹을수록 입에 착착 붙어
정신없이 맛있게 잘 먹었다
고이꾸온은 쌀국수 보다는 당면 식감같은
국수가 들어있었지만 맛있었다

위생만 해결된다면
재방문 의사 있는 맛은 있는 집이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