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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강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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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5점 2021년 6월 23일
20년 전, 천안에 처음 왔을 때 어죽이라는 음식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맛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꾸준하게 방문하고 있다.
술 먹은 다음 날, 선배님께서 해장하러 가자는 말씀에 따라나섰던 쌍용동 범선이 있던 만강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쉬셨다가 청당동에 다시 터를 잡았다.
넓고 번듯한 주차장 있지만, 점심 때는 항상 차들이 꽉 들어차 있어 입구쪽 길가에다 대는 경우도 많다.(이 날 우리도 마찬가지였음.)
주차장 옆에 제법 너른 텃밭이 있는데, 먹고 나올 때 보니 어죽에 들어가는 야채들을 직접 수확하시고 계셨다.
멀리서 봐도 멋스럽게 보이는 소나무와 함께 운치있게 잘 지어놓은 만강이 보인다.
밑반찬으로 나온 된장고추와 생양파, 열무김치..
삼보삼색장어의 트레이드 마크가 대파김치라면, 만강은 열무김치라고 보면 된다.
대파김치와 열무김치 중 어떤 것이 어죽과 궁합이 잘 맞는지 전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로 둘 다 잘 어울리는 김치가 아닐까 싶다.
뚝배기에 폴폴 끓고 있는 어죽이 오늘따라 상당히 먹음직스러워 보임..
초창기에는 소면이 따로 담겨져 나왔는데, 최근에는 어죽 속에 소면이 미리 담겨져서 나온다.
면이 불기 전에 국수를 먼저 건져내고, 수제비와 함께 맛있게 먹어본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맛있는 어죽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만강이다.
비릴까봐 걱정스러워서 어죽을 드시지 못하는 분도 만강에서는 무리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이다.
국수를 다 먹은 다음, 남은 어죽을 싹싹 긁어 앞접시에 담아본다.
만강 어죽은 밥알이 탱탱하게 살아있어 씹히는 식감도 꽤 매력적이다.
깻잎의 맛과 향을 느끼며 열무김치와 함께 푹푹 떠 먹어보면, 이래서 어죽을 먹는구나 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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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nc 평균 별점 4.5 평가 602 팔로워 9
5점 2020년 12월 1일
어죽 푸짐하고 맛있다.
가게 옆에 있는 강아지 넘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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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데 어쩌냐 평균 별점 2.8 평가 8 팔로워 0
2점 2023년 1월 1일
친절하고 분위기 좋고
장어맛 보통
어죽 새우탕 고추창베이스
음...
알고있던 어죽 새우탕맛이 아니고
재방문 의사없는곳입니다.
친절도는 너무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본인이 맛을안다. 어죽이나 새우탕먹어봤다 싶으면 비추천입니다..
장어는 쏘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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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외식, 서민적인,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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