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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국밥집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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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길(Road) 평균 별점 3.8 평가 318 팔로워 16
5점 2023년 3월 6일
천안 성환에 갔다가 순대타운에 방문했습니다
가기 전 부터 설레임이 있었고
뚝배기를 받는순간 감동그잡채 ㅎ
시골장터에서 먹던 돼지 내장종류가
많이 들어간 정통 옛날순댓국이 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막창과 오소리 돼지귀및 부속물들
큰 가마솥에 푹 삶아서
고기 부드럽고 국물또한 진한
동네 어르신들이 반주삼아 식사를 많이 하셨고
첫번째 두번째집이
손님이 많았습니다
성환역은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주인공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던 기차역의 촬영지
이기도 합니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숨은맛집, 서민적인,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5점 2021년 3월 2일
매 달 1일과 6일이 장날인 성환이화시장..
장 전날인 매 달 0일과 5일, 성환이화시장에는 순대국밥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NO1. 첫번째 국밥집을 기준으로 다섯번째 엄니순대까지 왼쪽으로 5개의 순대국밥집이 나란히 정렬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주 오래간만에 성환이화시장에 왔더니 순대국밥 가격이 1,000원 오른 것 같다.
모듬안주(小 10,000원)과 순대국밥(7,000원)을 주문~~~
물론, 막걸리가 빠질 수는 없다.
배추김치, 깍두기, 양파, 고추, 새우젓과 함께 펄펄 끓는 선지국이 나왔는데, 선지는 잘게 잘라져있지 않고, 큼지막한 선지가 통째로 들어있었다.
새빨간 다대기가 눈에 확 띄였는데, 나중에 순대국밥에도 다대기가 한 숟갈 가득 들어있어서 조금 의아했다.
모듬안주(小)가 나왔는데, 그릇은 작지만 아주 먹음직스럽고 푸짐하게 담겨져 나온다.
오소리 감투, 간, 머릿고기, 피순대 등이 있었는데, 보통 순대를 포장할 때 보이는 허파나 염통은 없는 것 같았다.
직접 만든 따듯한 순대를 새우젓과 함께 먹으니 그 맛이 꿀맛이다.
기대하고 고대하던 순대국밥이 나왔다.
역시나 소문대로 막창이 들어있는 것이 특이했고, 아까 본 선지국이랑 마찬가지고 다대기가 한 숟갈 얹어져 있다.
다대기 없이 국물을 먹어봤어야 하는데, 마음이 급해 그냥 휘이 휘이 저어버려 조금 아쉽긴 했지만~~~ㅎㅎ
들깨가루와 새우젓을 넣지 않고, 다대기만 풀어놓은 본연의 순대국밥 국물의 맛..
무엇보다 푸짐하게 들어있는 건더기 중에 순대 부위 이외에 막창과 심지어는 양까지 들어있어 이게 순대국밥인지 내장탕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였다는~~~
확실한 것은, 맛은 분명히 순대국밥이었다는 것이다.
다양한 종료의 건더기와 속에 있는 밥알을 듬뿍 떠서 한 입 먹어보니 아주 기분 좋은 맛.
내가 성환 스탈 순대국밥을 좋아하는 이유는 갈색의 맑은 국물인데, 첫번째 국밥집 역시 아주 매력적인 갈색의 맑은 국물 맛을 자랑하고 있어 일행 모두가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다.
키워드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혼술,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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