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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Inwoo Yeo 평균 별점 3.5 평가 1082 팔로워 97
4점 2024년 11월 23일
깐풍꽃게는 아주 색다르면서도 실했고 볶음밥은 빡빡하게 볶아 나오고 간짜장은 약간 매운맛과 해산물이 들어가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충분한 양 담뱍한 맛까지 좋다.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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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킴 평균 별점 4.4 평가 43 팔로워 1
4점 2024년 4월 16일
짬뽕이 평소에 먹는 맛과는 다르게 깔끔하고 향신료의 향이 있습니다. 고기튀김에서도 향신료냄새가 가볍게 납니다. 저는 그 덕분에 맛있었는데 일행은 향신료에 예민해서 일반 짬뽕이 낫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에 사람은 많은데 노부부+주방보조 세 분 일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어르신이 주문받고 서빙 결제까지 하셔서 기다리는 시간이 깁니다. 평일에 한산할 때 가는 걸 추천합니다.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혼밥, 가족외식, 점심식사,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지역주민이찾는
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5 평가 790 팔로워 46
4점 2023년 4월 29일
잊혀진 메뉴.
사실 중화요리 덴푸라는 소스가 빠진 탕수육이라고 보면 된다.
덴푸라는 소스 없이 튀김만 먹기에 탕수육보다 밑간이 진하다.
또한 탕수육과 달리 튀김 실력과 선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요즘은 시중의 중식당에서 덴푸라를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한국에서 탕수육의 선호가 워낙 높다 보니 덴푸라가 사라졌다.
물론 덴푸라가 배달용으로 적합한 메뉴가 아닌 것도 원인이다.
인천 중화방은 이렇게 잊혀가는 덴푸라를 수준급으로 내는 집.
공기층이 잘 잡힌 튀김옷은 식어도 바삭함이 유지될 정도였다.
튀김과 고기의 결착은 훌륭하고 기름기의 느끼함 따위도 없다.
돈육은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충만해서 마치 닭다리살 같다.
간이 살짝 과하지만 잡내가 없는 신선한 돼지고기가 분명하다.
다만 근막의 제거가 꼼꼼하진 않아서 가끔 불편함이 느껴진다.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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