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

먹깨비 평균 별점 4.0   평가 255   팔로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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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5월 19일

평양냉면계의 신흥강자, 미슐랭 원스타의 위엄 -

육수 한 숟갈부터 압도적인 육향. 메밀 100% 면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술술 넘어감. 들기름 막국수도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절묘하게 어울림.

서령초는 꼭 뿌려 먹어야 제맛. 매장에서 직접 빚는 만두는 속이 꽉 차고 감칠맛이 살아있음.

직원들 응대도 친절해서 외국인 손님 접대하기에도 부족함 없음. 점심 피크타임엔 웨이팅 있지만 회전율 빨라서 금방 들어감.

냉면 좋아한다면 일부러 찾아가볼 만한 집. 평냉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운 느낌.

어먹행먹 평균 별점 4.2   평가 131   팔로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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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5월 1일

서령 순면(평양냉면)

슴슴한데 은은한 특유의 육수맛이 있어요. 여기는 서령초라는 걸 뿌려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더라구요.
절대 추천하는 건 항정살 수육
이거 진짜 맛있어요!! 엄청 부드럽고. 냉면보다 먼저 나와서 하나씩 후루룩후루룩 집어먹다보면 냉면이 나와서 식전음식처럼 맛나게 먹었어요.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고, 면요리다보니 테이블 회전도 빠른 편이에요.

주문은 자리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합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미리 하는걸 추천합니다. 주말에 3시30분쯤 100팀 웨이팅이었는데 5시정도에 입장했어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25.04방문)

다코미식가 먹죽귀 평균 별점 4.0   평가 1056   팔로워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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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월 1일

중구 시청역 남대문 근처에 위치한
서령 다녀왔어요

예전에 강화도에 있을 때에도 방문했던
곳으로 이사 후 첫 방문입니다

애매한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어 조금 기다렸고 회전율이
빨라 금방 들어갔어요

저는 대표 메뉴인 서령 순면으로 주문했고
공기밥도 추가했습니다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주문과 육수 리필
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문한 평양냉면은 금방 나왔고 국물부터
마셔봤는데 찐한 국물이 간은 조금 강했고
육향도 상당한 편입니다

면도 정갈하게 담아져서 나왔고 순면이라
툭툭 끊기는 식감이 좋았어요

같이 나온 무생채도 새콤하니 잘 어울렸고
밥이 평양냉면 국물을 흡수해서 조금 간이
강했던 게 딱 맞아집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맛은 좋았고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