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

다코미식가 햇반 평균 별점 4.5   평가 1124   팔로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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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월 9일

맛있습니다
흑백요리사를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는데 우연히 철가방요리사 식당인 도량이 방문했어요
저희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간 상황이라 대기없이 여유있게 들어갗 수 있었고 도량의 시그니처 메뉴인 동파육, 어향가지, 그리고 쟁반자장을 시켰어요
동파육의 청경채 익힘정도가 유명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고기도 부드럽고 청경채 아삭하니 맛있었어요
어향가지가 정말 맛있었는데 6피스에 35천원이라 생각보다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안에 새우살이 가득차서 왜 이 가격인지 납득이 갔고 맛도 너무 맛있었어요
쟁반자장도 매콤하고 해산물이 가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향가지 원탑입니다

dbsd123 평균 별점 3.4   평가 8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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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1월 10일

동파육의 고기는 입에 넣는 순간 푸딩보다도 부드럽게 녹으며 동파육의 청경채는 가히 완벽이라 할 정도로 식재료 순수의 품질을 극도로 끌어올렸습니다. 짜장면은 요리를 '잘하는' 홍콩 반점보다 조금 더 맛을 끌어올렸고 짬뽕은 국물의 감칠맛이 매우 뛰어나며 볶음밥은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양고기 튀김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맛있기는 하나 35000원의 가격대비 효율을 내지는 못합니다. 동파육의 양이 적기는 하나 충분히 40000원의 값어치를 하며 정말 미식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cloud9 평균 별점 3.7   평가 112   팔로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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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12월 7일

흑백요리사 철가방의 도량
동파육 매우 부드러워요
야채의 익힘정도가 어떤지 매우 궁금했던 청경채 ㅎㅎ

여러 요리를 주문했는데
맛이나 간이 쎄지 않아요. 은근한 맛
칼질이나 야채 익힘의 완성도가 좋았고
재료도 동네 중국집 보다는 신경 쓴 것이 보였어요.
쨍 한 맛을 원한다면 다소 밋밋할 수도..
웨이팅 당연히 있고
식사 중 철가방님이 테이블에 오셨는데
투박하고 소박한 모습에 더욱 정이 가는 식당

재방문 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