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칼집

솜이다 평균 별점 3.9   평가 46   팔로워 4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송파에 위치한 숨은 맛집입니다. 점심장사만 하는 곳이라 시간을 잘 맞춰야 하는 곳입니다. 언제가도 항상 웨이팅이 있는 식당이고 평일 점심때는 주변 직장인분들이 많이 오시는 느낌이였습니다. 평일 12시 30분쯤 도착했고 앞에 웨이팅이 있었고 20분정도 기다려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협소한 편(옆테이블과 거의 일행이 될 수 있다)이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시다. 장칼국수는 1단계가 가장 매운맛이다. 확인 안하고 주문하면 매워서 못 먹을 수 있다. 기본이 2단계이고 신라면정도의 매운맛이다. 두명이서 장칼국수 곱빼기에 왕만두 참치주먹밥을 주문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반이상을 남겼다. 두명이서가도 칼국수는 기본으로 주문해도 될 거 같다. 약간의 웨이팅은 이해할 수 있는 멋이다

장칼국수 왕만두 참치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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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라시옹 평균 별점 4.8   평가 42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장칼집 저번주 주말에 가려다가 포기하고 이번에 성공했어요!!
주말에는 줄이 길더라구요ㅠㅠ 평일은 3분의1정도 줄이어서 30분 기다려서 먹었어요!!
장칼국수에는 무조건 계란추가해야되요!
맵찔인데 2단계는 먹어야된대서 시켰는데 들깨칼국수 안 시켰으면 큰일날뻔ㅠ
둘다 너무 맛있어서 배터지게 먹었어요!!
마지막에 요구르트까지 주셔서 최고!!

장칼국수 왕만두 들깨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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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GoldBars 평균 별점 3.5   평가 62   팔로워 7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일요일 휴무에 하루 4시간만(오전11시-오후3시) 영업을 하는데도 주말은 물론이고 주중에도 대기는 기본인 집입니다. 회전율이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테이블이 2인용 4-5개, 4인용 2개 정도만 있어서 대기줄이 생길수 밖에 없어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저는 그닥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고, 또 서울에서 먹을수 있는 많지 않은 장칼국수집인데다가 어쨌거나 장칼국수로 유명한 곳이니 기다려서 먹어볼만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장칼국수 맵기 정도는 (다른 곳들과 반대로) 가장 매운 1단계부터 덜 매운 3단계까지 있고, 저는 조금 매운 1.5단계에 계란 추가해서 도전했더니 칼칼한 맛이 있으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같이 주문한 참치주먹밥을 숟가락에 조금 얹어서 달걀이 풀린 장칼국수 국물에 푹 담갔다가 먹는 맛도 좋았고요. 유명한 집이니 이것저것 맛보고 싶어서 시킨 들깨칼국수도, 제 입맛에는 살짝 밍밍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들깨의 고소함을 잘 살린 맛있는 칼국수였습니다. 식사가 끝날때쯤 테이블에 슬쩍 올려주시는 요구르트는 장칼을 드신 분들에게는 완벽한 마무리이지 않을까 싶고요.

다음에는 이번에 배불러서 주문 못한 만두를 먹어보러 가 볼까 합니다. (아, 주차는 안돼서 식당근처 송파책박물관에 하셔야 합니다).

장칼국수 들깨칼국수 참치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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